[김민교] 반려견 사고 대형견 80대 이웃주민 습격에 대한 사과

[[ 김민교 개 반려견 연예인 대형견 80대 노인 습격 사과 교육 및 재발방지 ]]

김민교 SNS

연예인이 키우는 대형견 2마리가 80대 노인을 습격하여 피해자 노인이 허벅지와 양팔 등 세군데를 물리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는 보도와 함께 해당 사건이 발생한 뒤 노인에게 상해를 입힌 대형견의 견주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아 논란이라는 보도들이 이어지고 현재 뉴스 보도들에 의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형견 2마리의 견주는 방송인 [[김민교]]씨로 자신의 SNS에 이웃 피해자의 치료와 반려견들의 교육을 통한 재발 방지를 하겠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 대형견 습격 사고 내용 요약 ]]

- 자신의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할머니가 이웃집 대형견 두마리에게 습격당함 (5월 4일)

[[ 해당 습격으로 허벅지 /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리는 중상을 입음.

두 마리 모두 20kg이 넘는 대형견으로 알려져 ]]

- 대형견 입마개나 목줄이 없었다고 함 ( 고라니를 보고 흥분해 뛰쳐 나왔다고 함 )

- 견주로 알려진 연예인은 사건이 일어나고 수일동안 별다른 입장이 없어 논란이 일어남

- 방송인 [[김민교]] 자신의 SNS에 사건의 책임과 피해주민의 치려 재발 방지에 대한 입장을 내 놓음

[[ 김민교 입장 및 사과문 전문 (인스타그램) ]]

안녕하세요. 김민교입니다. 저의 개인사로 인해 심려끼져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제가 촬영 나간 사이 개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 넘어 나갔습니다.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기에 아내는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 사이 개들이 밭에 계신 할머니를 물게 되었고,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ㅏ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을 했고, 이후 촬영아 끝난 후 소식을 들은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뵈었습니다. 

너무 죄송한 와중에, 평소에도 저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분들께서 오히려 저희를 염려해 주셨소, 더욱 죄송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현재 병원에서 상처들에 대한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이시며 그럼에도 견주로서 저의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를 일으킨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할머니의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도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견주러사 더욱 철저한 반려견 교육과 관리를 통해 위와 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금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합니다. 더 빨리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도 죄송합니다. 김민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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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밥주는 남자2]에 반려견들과 함께 출연을 했을 때도, 목줄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김민교의 반려견들은 견주의 조정권 밖에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신 김민교는 높은 울타리로 반려견들을 통제하려고 했지만 그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고라니를 보고 흥분을 해서 뛰어 넘었다고는 하지만, 지금 다시 봐도 대형견들인 반려견들에 비해 담장이 너무 낮아 보이네요. 서로 친하게 지내던 이웃인지라 외상은 물론 내상도 매우 크실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하루 빨리 완쾌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대형견들의 경우 보통 공격하는 대상이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인데, 한 번 물기 시작하면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이고, 감염에 대한 위험까지 있어서 대형견주들은 각별히 더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 개에게 물린 피해자들은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는 물론, 물려서 꿰맨 흉측한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