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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테마주정리][화장품]OEM.ODM관련주.[화장품]관련주

by 꿈꾸는구름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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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화장품 업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자체생산보다 외주생산을 담당하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에게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2~3년전까지만 해도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브랜드샵 물량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최근엔 화장품 유통채널과 브랜드의 다양화로 온라인 기반의 신생뷰티벤처 브랜드가 떠오르는 중입니다.

# 국내의 신생 뷰티 벤처브랜드

신생 뷰티 벤처 브랜드들은 대부분 자체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화장품 OEM,ODM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구조입니다. 특히 전세계 네트워크가 있는 제조업체를 선호합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주요 시장에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의 수혜가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해외 현지 생산법인 투자, 인수/합병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대한 매출 비율을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더불어 화장품 유통과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유통업체, 화장품 기술력에 유리한 제약사, 식음료, 렌털, 패션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도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 화장품 업계의 호재 중에 호재. [한한령] 해제 

가장 최근의 호재로 본다면 중국의 [한한령]해제 소식입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대표 여행기업인 [씨트랩]의 한국관광상품 공동 판촉행사 [수퍼보스 라이브쇼]의 오늘 7월1일 진행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7년 사드배치에 반발해 중국 정부가 한국 여행상품과 한국 연예인 방송 출연 등을 금지한 이후 중국 전역에 한국 관고아상품이 공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이유로 한한령 해제가 공식화 되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화장품주를 중심으로 한 중국 소비주의 강세가 지속이 되었습니다.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등으로 한중관계 개선이 이어지면서 관련종목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화장품] OEM,ODM 관련주. 수혜주

# 한국콜마(161890)

국내화장품업계 최초로 ODM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로레알, 이니스피리 등 국내외 500여곳의 화장품 ODM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뷰티,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입니다. 북미 사업 확대를 위해 2016년 미국 색조 전문 화장품 ODM 업체 PTP, 캐나다 화장품 ODM 업체 CSR을 인수했습니다. 중국내에서 가장 큰 화장품 제조공장인 [무석콜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코스맥스(192820)

국내의 600여곳의 화장품 ODM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ODM업체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화장품 벤처 브랜드의 중심지인 광저우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중입니다. 세계 3대 할랄(HALAL) 인증기관인 [MUI]로부터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할랄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17년에 미국 내 3위 ODM업체인 [누월드]를 인수했습니다.

# 코스메카코리아(241710)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입니다. 미국의 화장품 OEM, ODM 업체인 [잉글우드랩]인수를 통해 미국 현지 생산시설을 확보했습니다. 2019년에 생산설비가 한국, 중국, 미국에서 모두 확대되었습니다.

# 한국화장품제조(003350)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비롯 1,600여 종류를 생산하는 OEM및 ODM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한국화장품 등 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하의 기술개발연구원에서 제품을 개발하며, 산삼부정근추출물, VCCE등 차별화된 소재가 함유된 특화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과 더샘의 ODM을 영위하며 거래처를 확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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