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 드라마의 성장과 영화의 잠재력까지 겸비한 [제이콘텐트리]. 컨텐츠의 성장은 이제부터.

[제이콘텐트리]는 계열사 관리 등 지주업과 콘텐츠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를 통하여 극장(메가박스) 운영, 방송용(JTBC)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과거 지상파, 유료 방송 중심의 국내 드라마 산업은 영상 산업 고도화를 통해 뉴미디어 플랫폼이 등장해 두라마 수요를 확대하고 있으며, OTT, VOD 등의 유통 사업 및 부가 MD까지 드라마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영화산업은 이른바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성공한 이후 관심과 영향력이 점차 커져왔습니다. 특히 한국영화의 높은 자국시장 점유율과 성장 폭은 영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를 키우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이콘텐트리]의 방송부문은 올 한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성장이 돋보이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시지프스]를 시작으로 [설강화], [재벌집 막내아들], [너를 닮은 사람] 등 회당 15억원 이상의 턴트폴 작품들이 줄줄이 대기중입니다. 제작 규모 확대로 수익성 증가가 기대됩니다. 다양한 OTT 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판매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또한 기대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미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넷플릭스]와 [아이치이]외에도 투자 유치를 받은 [텐센트(약 1000억원)]향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티빙]과의 연합에 이어 최근 [디즈니플러스]와도 적극적으로 판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하반기부터는 OTT 플랫폼의 수급 경쟁이 본격화되며 판매 단가의 상승을 기대해 볼만합니다.

극장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기대할 부분이 많습니다. 영화는 OTT로 판매되는 것보다는 극장개봉 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이 극장 개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분기부터 상영매출의 반등이 기대되며 작년부터 이어진 강력한 비용통제 속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하반기에 [보고타(송중기)], [교섭(황정민/현빈)], [헌트(감독 이정재/정우성)] 등의 탄탄한 배급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는 점도 기대요인입니다. 특히나 [교섭]은 아직 국내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아시아 14개 국가에 선판매 되었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작품입니다. 극장 사업자와 배급사로서 수익 인식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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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콘텐트리 POINT ]]

- 드라마, 영화산업 동시 진행 중인 제작/배급 스튜디오

- 콘텐츠 판매에 대해 글로벌 OTT 사업자들과의 활발한 교섭 진행 중

- 중국의 [텐센트]로부터 1000억원 가량의 투자금 유치

- 영화 제작에 참여 / 하반기 탄탄한 라인업 구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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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콘텐트리 종목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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