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 모든 부분에서 기대이상의 결과 [우리금융지주]. 금융지주회사란?

[[ 금융지주회사란? ]]

지주회사의 일종으로 주식 보유를 통해 금융업을 하는 자회사를 말합니다. 2001년 우리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은행을 중심으로 한 여러 금융지주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일반지주회사보다 더 많은 규제가 있습니다. 금융업과 관련이 있게 되므료 설립자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금융지주회사는 '순수지주회사'로만 허가됩니다. 즉 타회사의 관리 및 부수 업무 외의 자체적 영리업무를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금융과 관련이 없는 회사는 자회사로 두면 안됩니다. 피지배회사의 주식을 50%이상 소유해야 하며, 자기 돈으로만 투자를 해야합니다. 즉 모든 자회사에 대한 출자 총액이 자기자본내에 들어야 합니다. 

금융지주회사 제도이 장점으로는 대형화를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점이 있고, 당국에서도 금융회사들이 지주회사로 집결되기에 감독하기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시장의 지배력이 너무 커질 수 있다는 것과, 금산분리의 약화로 인해 은행이 사금고화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의 금융지주회사로는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가 있습니다. 

[[ 우리금융지주 ]]

[우리금융지주]는 2000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한빛은행, 평화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하나로종합금융에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모두 예금보험공사가 대주주로 되었는데 회사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매각해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2001년 4월 대한민국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서 설립이 되었습니다. 즉, 부실한 금융기업들을 관리하기 위해 공적자금(예금보험공사)이 투입이 되었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금융지주회사]가 설립된 것입니다. 201년 이후 여러차례 분리 매각을 통해 민영화를 추진하였으나, 실패를 거듭하다가 2014년 4차 민영화 과정에서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매각이 되었고, 우리은행을 제외하면 소규모의 계열사만 남게 되면서 금융지주사라는 의미가 사라졌고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1월 포괄적주식이전 방식 지주사 설립방식으로 우리금융지주를 설립한 후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2019년 총자산 기준 국내 5위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자마자 다수의 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벤쳐캐피탈, 증권사, 보함사 등의 M&A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2022년까지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모두 처분해 완전히 민영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년동안 기존 과점주주 또는 신규 투자자에게 2~3회에 걸쳐 최대 10%씩 단계적으로 지분을 매가할 계획이며 외국계 자본의 참여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매각이 완료될 경우 우리금융지주는 공적자금 투입 24년만에 완전한 민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금융지주]의 2021년 1분기 연결순이익은 6,716억원으로 29.7% 증가했습니다. 당사의 1개월전 전망치는 5,637억원으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 5,607억원을 모두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표면적으로도 기대수준을 크게 상회했지만 1개월전 시장 컨센서스 4,837억원 대비로는 무려 38.8% 상회했습니다. 단기간 내에 빠르게 증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남은 실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수익 및 비용 모든 측면에서 개선된 결과입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금리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큰 은행입니다. 그럼에도 주가는 업종 내 가장 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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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지주 POINT ]]

- 21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수익 및 비용 모든 측면에서 경영 개선

- 금리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가장 큰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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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지주 종목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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