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 2022년에 주목해야할 종목은? 10개 증권사가 전망한 주식시장.

2022년의 화두는 2021년의 연말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10개 증권사가 전망한 2022년 주식시장의 주목해야 할 섹터는 

위드 코로나, 친환경, 메타버스 입니다. 

최근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전망 보고서의 제목들을 살펴보면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 '정상으로의 복귀...' '회귀...'등이 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주식시장을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주요 증권사들이 전망하는 2022년은 이와는 많이 다릅니다. 

유동성 잔치도 기저효과도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친환경, 메타버스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전망했습니다. 

[[ KB 증권의 전망 -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전망치 ]]

- KB증권은 2022년의 코스피 지수를 3600까지 전망했습니다. 

- 연말 연초 미국중앙은행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시장의 출렁임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그 시기를 지나면 바닥을 찍을 것이고 2022년 하반기엔 반등을 준비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 올해는 기업의 이익이 당초 시장 예상보다 좋았음에도 긴축 우려가 시장을 억눌렀지만

2022년에는 밸류에이션 되돌림으로 강한 '반등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낮은 전망치 ]]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가장 낮은 전망치인 3150포인트를 전망했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서비스업 중심의 경기회복은 선진 시장에 유리하다고 보면서

2022년의 코스피 지수는 과거와 같은 박스권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 2022년의 유망종목 ]]

국내 증권사들의 엇갈리는 전망 속에서도 공통적으로 꼽은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입니다.

IT 공급망 차질 완화로 메모리 업황이 2022년 2분기부터 정상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 호조로 스마트폰 사업부의 실적 개선도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금융주도 공통적으로 유망업종으로 꼽혔습니다. 

[[ 2022년의 변수들 ]]

- 한국의 대통령 선거(3월) 및 지방선거(6월), 프랑스 대선(4월), 미국 중간선거(11월),

중국의 20차 당대회(하반기 등 굵직한 정치 변수가 있습니다. 

- 선거 국면에서는 빅 테크(대형 IT기업)와 환경에 대한 규제,

기업에 대한 과세 확대 등이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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