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정리][남북경협주][농업]관련주.북미대화재개.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나 북한에 인도적 지원으로 농기계와 비료 지원을 했었던 선례로 보았을 때, 이와 관련된 [농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남북 경협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 사전 녹화된 그레이 TV와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겸 대북특별대표 역시 미국과 북한의 비전에 대해 강조를 하며 북한이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미국측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북미대화재개의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습니다. 그리고 대북경협에 지지를 보낸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북미 대화가 재개될 경우 그동안 멈추었던 대북 지원과 개성공단 가동 재개로 관련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남북 경협주는 외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테마주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대북 경협주 중에 [농업], [비료], [종묘]에 관련된 종목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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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관련주. [대북경협주].

# 롯데정밀화학(004000)

비료의 주 원료인 암모니아, 요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 경농(002100)

화학비료 제조사인 조비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작물보호제품인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조비(001550)

화학비료 제조사입니다. 영양제 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토양점검을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 맞춤 비료와 완효성 비료 등을 생산할 수 잇는 공정을 갖춘 비료전문메이커로서 280여개 품목의 복합비료를 생산하여 농협 및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료산업은 천연가스 산유국이나 인광석, 염화칼리 등 주요 원료 생산국을 제외하고는 국내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내수 충당목적의 사업입니다.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이 약하며,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 분야입니다.

# 농우바이오(054050)

종자개발업체로 무, 배추, 토마토, 수박, 참외 등 씨앗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등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KG케미칼(001390)

화학비료제조사로서, 황산, 인산 등 화학제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 대유(290380)

비료 및 농약 제조사입니다. 국내 엽면시비용 비료 시장점유율1위의 기업입니다. 

# 아시아종묘(154030)

종자 전문업체로, 국내외 작물 재배자 대상으로 종자를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작물 및 품종 수와 품종보호등록 건수를 국내 최다수준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 동방아그로(007590)

농약제조 전문업체로 농약 및 비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유액제, 분제, 수화제 등 다양한 제형의 농약 및 비료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잇으며 수입을 통한 취급품목 다양화에 적극적입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선호 제형 및 다양한 혼합제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자동화 생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다기능 친환경 비료 개발 등으로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효성오앤비(097870)

유기질 비료 제조사입니다. 유기질 비료는 친환경 유기농에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퇴비 신규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남해화학(025860)

화학비료 제조사입니다. 황산, 인산 등 화학제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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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남북경협주에 해당되는 [농업], [비료], [종자]에 관련된 종목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 정권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대북 문제 해결입니다. 평화적인 해결방안능 모색하고 있으나 현재는 다소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관련 주요 요직들을 새로이 개편하고, 미국의 대북 반응 또한 긍정적(물론 미국의 대선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으로 돌아선 상황에서 대북관련 사업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테마주 특히나 대북 관련주의 경우 외부 이슈에 의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들이므로 투자에 특히나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