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이저2호2

[과학]누워있는푸른별.천왕성(天王星.Uranus) 태양계의 제7행성으로 1781년 F. W. 허셜이 발견함으로써 토성의 바깥쪽에도 행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는 19.218AU(28억 7,500만㎞), 공전주기는 84.022년이다. 적도 반지름은 2만 5,400㎞로 지구의 4배에 가깝지만, 먼 곳에 있고 충(衝) 무렵에도 시지름이 3.8초, 밝기는 5.3등급에 불과하므로 육안으로는 겨우 보인다. 질량은 지구의 14.5배이고 평균 밀도는 1.30g/㎤, 표면 중력은 지구의 0.89배이다. 천왕성은 자전축이 그 궤도면에 대해 98°나 기울어져 있으므로 거의 가로로 쓰러진 모양으로 자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공전하는 동안 2번씩 태양이나 지구 쪽으로 그 적도와 양극을 교대로 향한다. 따라서 자전으로 밤과 낮이 바뀌지 않고,.. 2019. 8. 20.
[과학]거대행성.목성(Jupiter) 태양계의 5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이다. 목성은 태양계의 여덟개 행성을 모두 합친 질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지름이 약 14만 3,000km로 지구의 약 11배에 이른다. 이 거대한 목성은 육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밝은데, 가장 밝을때는 -2.5등급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목성은 엷은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유명한 네개의 갈릴레이 위성을 포함해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 목성은 작은 태양계라 불리기도 한다.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과 소행성 등 여러 천체들이 도는 것처럼 목성주위로 수많은 위성들이 돌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그 많은 위성들 중에 우리에게 친근한 위성은 갈릴레이 위성일 것이다. 이 천체를 제일 처음 찾아낸 사람은 갈릴레이로 1610년 자신이.. 201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