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마키나1 [영화리뷰]인공지능에매혹되다.엑스마키나(ExMachina.2015) - 결말을 포함한 다수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 튜링 테스트(Turing test)는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기계에 지능이 있는지를 판별하고자 하는 테스트로, 앨런 튜링이 1950년에 제안했다. 앨런 튜링은 1950년에 철학 저널 Mind 에 발표한 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 에서, 기계가 지능적이라고 간주할 수 있는 조건을 언급했다.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긍정적이라고 답변하면서,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라는 핵심 질문에 대해 그는 "컴퓨터로부터의 반응을 인간과 구별할 수 없다면 컴퓨터는 생각(사고, thinking)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만일 지성 있.. 2019.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