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른행성2

[과학]태양계의종착역.해왕성(NEPTUNE) 태양계의 행성중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을 말하며, 윌리엄 허셜이 1781년에 천왕성을 발견한 뒤 그 궤도를 추적하던 많은 천문학자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섭동이 천왕성의 궤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고, 이에 천왕성 너머의 다른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1843년 영국의 존 애덤스가 천왕성 너머의 미지의 행성에 대한 주장을 하였으나 아직 어린 학생이라는 이유로 천문학자들에 의해 무시되었고, 1845년 프랑스에서는 과학자인 위르뱅 르베리에가 애덤스와 같은 결론을 얻어 과학잡지에 해왕성의 존재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1846년 독일의 요한 갈레는 해왕성을 실제로 관측을 하였으나, 치열한 논쟁이 오갔지만 끝내 해왕성 발견의 공로는 애덤스와 르베리에에게 함께 돌아갔다. 해왕.. 2019. 9. 18.
[과학]누워있는푸른별.천왕성(天王星.Uranus) 태양계의 제7행성으로 1781년 F. W. 허셜이 발견함으로써 토성의 바깥쪽에도 행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는 19.218AU(28억 7,500만㎞), 공전주기는 84.022년이다. 적도 반지름은 2만 5,400㎞로 지구의 4배에 가깝지만, 먼 곳에 있고 충(衝) 무렵에도 시지름이 3.8초, 밝기는 5.3등급에 불과하므로 육안으로는 겨우 보인다. 질량은 지구의 14.5배이고 평균 밀도는 1.30g/㎤, 표면 중력은 지구의 0.89배이다. 천왕성은 자전축이 그 궤도면에 대해 98°나 기울어져 있으므로 거의 가로로 쓰러진 모양으로 자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공전하는 동안 2번씩 태양이나 지구 쪽으로 그 적도와 양극을 교대로 향한다. 따라서 자전으로 밤과 낮이 바뀌지 않고,.. 201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