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도식당1 [흙도회관][흑도회관][만리포맛집][태안맛집][모항항]맛집.서해맛집. 뭐하나 편한게 없는 하루하루입니다. 낮에는 폭염경보로 외출은 힘들고, 안그래도 코로나의 확산으로 더욱 조심해야하는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서해안 나들이를 간 이유는 아버지의 심장수술이 [의료파업]으로 인해 연기가 되면서 난감하고 씁쓸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양쪽의 의견이 옳지 않은 부분은 없지만, 국민의 목숨과 직결되는 직업을 가진분들이 집단 파업을 하는것은 그 의도가 어떻든간에 아쉬움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모쪼록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만리포는 부모님댁인 [세종시]에서 두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같은 충청권이라는 단순한 거리감에 정하긴했는데, 거의 서울과의 거리와 비슷했습니다.알려준 바로는 [흙도식당]이란 상호였는데,.. 2020.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