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비슷한크기의행성1 [과학]슬픈지구의미래.금성(VENUS) 금성은 지구에서 태양과 달 다음으로 가장 밝게 보이는 천체이다. 그 아름다운 모습때문에 서양에서는 미의 여신 비너스(VENUS)의 이름을 붙였다. 문자 그대로 우주에서 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신행성이지만, 금성에는 무시무시한 반전의 매력이 있다. 그 실체를 벗겨보면 아름다운 미의 여신이 아닌 지옥불에서 타오르는 악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금성은 온실가스가 가득한 아주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여 있다. 이로 인해 과한 온난화로 황폐화 된 지옥행성이다. 그런 의미에서 슬픈 지구의 미래라는 이름을 붙인것이다.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가 더 이상의 개선이 없다면 바로 금성처럼 변해버릴테니까 말이다. 금성은 지구보다 태양에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 태양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2019.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