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리콜1 [종목공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팔고 사들인 종목 [LG화학].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한 댓가.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747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 순매도 규모의 82.76%가 삼성전자(2조37억원)와 삼성전자우선주(2702억원)에 집중되었습니다. 이는 메모리반도체 업황 둔화에 더해 한국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한 이유로 분석됩니다. 반대로 이 기간동안 외국인들이 사들인 종목에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한국가스공사 등이 있었습니다. 이 중 LG화학은 3675억원어치 매수를 했는데,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전기차업체인 GM이 전기차 화재 관련 리콜 비용 합의를 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특히나 리콜에 소요될 비용 7000억원을 충당금으로 쌓으면서 3분기 실적이 기존의 전망치를 대폭 밑돌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를 불확실..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