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1 [드론택시] 눈앞으로 다가온 드론 시대. 여의도서 공항까지 20분. 중국 이항 항공사. 대표적인 미래 교통 수단으로 꼽히는 [드론택시]가 국내 최초로 서울 여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국토 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드론배송/드론택시 등에 대한 실증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관제시스템으로 드론 배송과 드론택시를 운영하기 위한 핵심 연구개발(R&D)과제입니다. 올해 인천/영월에 이어 이번에 최초로 서울의 도심 내에서 종합 실증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중국 이항(EHANG)사에서 제작한 EH216는 해발 50m 상공을 10초안에 올라 원을 그리듯이 서강대교 일대 1.8km를 5분동안 2바퀴(총 3.6km)를 비행했습니다. 국산 기체 개발까지 법/제도 정비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정부가 해.. 202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