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 모두의 편견을 깨고 투자 결정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71234551

"韓 미래차 투자" 정의선의 결단…국내 생산·고용 늘린다

현대 자동차는 전기차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되었고
노동 조합은 고용 안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국내 자동차 생태계 또한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된
의미있는 결단입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1] 현대차의 결단

- 현대차가 29년만에 국내에 새로운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

- 현대차그룹이 지난 5월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부

- 기존의 내연기관차 공장을 전환하는 방식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국내에 전기차 전용 새로운 공장 설립 계획 결정

- 현대 그룹의 전기차 생산의 양대축은 미국 조지아 공장과 국내 기지가 될 전망

[2] 울산에 들어서는 전기차 전용 공장

- 내년에 착공해 2025년 양산에 들어갈 계획

- 현대차그룹의 국내 전기차 생산 거점은 경기 화성에 들어설 공장과 현대차의 울산 공장 2곳 등 총 3개 기지로 윤곽

- 현대차 노조는 10년만에 신입 생산직 채용도 내년 상반기에 실시

 

 

[3] 사측과 노조의 윈윈 결정

- 현대차는 노후화한 기존 공장을 폐쇄하는 대신 최첨단 전기차 전용 공장을 확보

- 180만대 규모의 내수 시장에 대응할 생산 기반도 마련했다는 평가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또한 자국과 해외에 모두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활용 중

- 노조로서도 전환기의 만성적인 고용 불안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