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 국내의 검진 확대 및 중국 시장 진출에 기대 [지노믹트리]. 암 사전 진단 키트 생산 기업.

[지노믹트리]는 체외 분자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주요 관심 시장 분야는 암 조기진단 시장입니다. 2010년에 설립되어 2019년에 코스닥 상장 된 [지노믹트리]는 암환자를 조기에 식별해 낼 수 있는 혁신적인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조기 진단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를 위해 특정 암의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를 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바이오마커-발굴 시스템과 체액속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바이오마커-측정기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전략을 통해 여러가지 고형암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을 대상으로 체외 암 조기 진단제품의 판매를 위한 의료기기 제조허가용 확증 임상시험을 해왔습니다. 대장암 조기진단제품의 출시로 인한 암 분자진단 사업부문 매출과 단기 수익사업인 유전체 분석사업부문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바이오마커"란 DNA, RNA, 대사물질 및 단백질 등에서 유래된 분자적 정보로서 질병의 발생 등으로 유발된 신체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합니다. 체외에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그 예후를 관찰하는 체외진단 기술에 핵심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암 조기진단을 통한 초기 적정치료는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일 뿐만 아니라 환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 시킬 수 있습니다. 암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새로운 비침습적 분자진단기술 개발과 진단장비의 활용은 향후 보건의료산업시대의 서비스 시장이 요구하는 근거중심 의료서비스 구현을 앞당길 수 있어 신흥의료시장이 중요한 한 축을 이룰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보건의료 예산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질병의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의학의 실현을 통해 의료비 절감이 필요하고, 개인중심의 생활 패턴에 다라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어 분자진단 산업은 미래 성장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 조기진단 대상은 성인 대부분이 해당되는 전례가 없는 매우 큰 시장이나, 그동안 과학적 지식축적 부족과 측정기법의 부재 때문에 진단 시장에서 제대로 된 암 조기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다라서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암 조기진단기술 개발이 미래 의료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노믹트리]는 지난해 대웅제약과 얼리텍 대장암 진단 키트 공동 협약을 맺고 1차 병의원급 대상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올해 검진 센터 및 대학병원 등 2차 및 3차 병의원급으로 영업 대상을 확대하고 있어서, 대웅제약 영업망도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국내 검진 센터 및 대학병원 등으로 추가 검진 방식에서 선택 및 필수 기업 검진 방식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대비 얼리텍 대장암 진단키트의 실적 발생 및 본격 활동 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중국진출을 목적으로 오리온 홀딩스와 MOU를 맺었기 때문에 상반기내 기술이전 방식으로 본계약 체결이 예상됩니다. 본계약 체결 시 계약금 및 조건부 마일스톤 매출에 따른 추후 로열티 수익 발생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1년 대규모 임상 후 22년 중국시장 본격 진출이 기대됩니다.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대장암 진단키트의 경우 2024년 내 확증임상 종료가 전망되어 이후 판매가 예상되며, 방광암 진단제는 현지 임상이 2022년 완료가 예상됩니다. 이와같은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은 [지노믹트리]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이유입니다. 

---

[[ 지노믹트리 POINT ]]

- 체외 암진단(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 키트 생산기업

-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간 돌입

- 해외 시장 진출, 실적으로 보상을 받을 때

---

[[ 지노믹트리 종목 SUMMARY ]]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정리 된 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