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사업부분할1 [LG화학]의 분사. 전지사업부 물적분할. [LG화학]의 미래는?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분사는 아주 오래된 이슈입니다. 배터리 사업부문으로 분사해 상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고, 업계의 관심 또한 높았습니다. 최근 세계 전기차 배터리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LG화학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에 등극하고,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분사설은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16일 배터리 업계에 다르면 LG화학은 코로나19로 인한 단기 실적 악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분사 결정을 보류했으나 지난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흑자를 달성하자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가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배터리 사업 분사와 관련해 사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202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