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1 [영화리뷰]편견을넘어서.주토피아(zootopia.2016) - 결말을 포함한 다수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 영화 '주토피아'는 편견을 가지고 시작하는 영화이다. 토끼는 경찰이 될 수 없다는 편견, 여우는 영악하고 거짓만을 말한다는 편견이 있다. 영화를 시작하는 두 가지 큰 편견 중에 첫 번째 편견을 받고 있는 경찰관이 된 '주디(토끼)'는 이 편견에 맞서 싸워 깨부수려 하고, 두 번째 편견을 가진 사기꾼인 '닉(여우)'은 편견에 순응해 살아간다. 편견을 대하는 자세가 달랐던 두 주인공은 친구가 되고 우연하게 사건을 함께 수사하면서 그 '편견'에 대한 세상의 모든 선입견들을 깨부순다. 그리고 '본성'에 대한 고찰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꽤나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문제제기와 함께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다루고 .. 2019.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