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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워런버핏]이 추천한 두권의 책. [버크셔 헤서웨이] 온라인 주주총회에서.

by 꿈꾸는구름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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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네브레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헤서웨이 온라인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은 짧은 역사 강연을 가졌습니다. 그는 

" 어떤 것도 기본적으로 미국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기적, 미국의 마법이 항상 승리했고, 이번에도 그럴것입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2차 세계대전에서 쿠바 미사일 위기, 9/11 사태, 2008년 금융위기까지 일생일대의 사건을 반추하면서 역사책 2권을 추천했습니다. 

열렬한 독서광이기도 한 그는 2000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MBA 학생들과 나눈 대화에서 

" 지식도 복리의 마법처럼 쌓이기 때문에 "

젊은이들은 항상 독서를 해야한다고 조언한 바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이 강연에서 추천한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The Great Crash of 1929 ( 번역서 : 대폭락 1929 )"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1454846&tab=introduction&DA=LB2&q=%EB%8C%80%ED%8F%AD%EB%9D%BD%201929

 

대폭락 1929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대폭락 1929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356810

 

대폭락 1929

1929년 주식시장 붕괴의 역사적 교훈!『대폭락 1929』는 1929년 월스트리트의 주가 대폭락 사태를 재구성한 것으로, 한 편의 소설을 보는 듯 생생한 주식대폭락 사건을 접할 수 있다. 진보적 경제학자 중 한 명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근현대 최대 경제사건을 옛 이야기하듯 전하면서 주식투기 심리를 심도 있게 묘사하였다.본문은 1920년대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었던 시절부터 점점 투기가 과열되는 시기, 주식시장의 큰손들의 등장 등 주가

book.naver.com

워런 버핏은 대공황을 촉발시킨 [1929년의 주식시장 폭락] 등 미국 역사상 엄청난 불확실성을 겪었던 시기들에 대해 말했습니다. 당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이라면,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의 1955년 저서인 " 대폭락 1929"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면서, 위대한 책이며 멋진 책이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이 책에서 갤브레이스는 무엇때문에 1929년의 금융시장 붕괴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공황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포함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또한 버핏은 1929년 26세의 나이로 주식을 팔았던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 아버지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처럼 '자택 대피'를 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집에는 그리 할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약 9개월 후 내가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제 생일이 1930년 8월 30일입니다."

그리고 워런 버핏이 추천한 또 한권의 책은 

" Keeping At It : The Quest  for Sound Money and Good Government "

- 폴 볼커 ( 아쉽게도 국내 번역본은 없습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067272&tab=introduction&DA=LB2&q=Keeping%20At%20It

 

Keeping At It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Keeping At It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143991

 

Keeping at It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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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연방 준비제도(연준)와 겅제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특히 지미카터 대통령과 론널드 레이건 대통령 밑에서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고 폴 볼커를 극찬했습니다. 

" 저는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지낸 작고한 폴 볼커를 항상 각별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우리는 아주 훌륭한 연준 의장들을 많이 배출해 왔지만, 그중 최고는 폴 볼커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서 폴 볼커의 2018년 저서인 " Keeping At It : The Quest  for Sound Money and Good Government "를 추천했습니다. 버핏은 

"볼커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전(2019년 작고) 이 책을 썼습니다. 여러분이 충분히 즐길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볼커가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연준 의장으로 재임했던 시간을 공유하는 회고록입니다. 1980년대 연준 의장 시절 인플레이션을 타파한 사례를 포함해 볼커의 오랜 경력을 시간대 별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볼커의 엄청난 영향력은 물론 큰 키를 언급하면서, 

" 폴 볼커는 여러면에서 거인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폴 볼커의 키는 거의 2미터였다고 합니다. 

 

- CNBC, " 2 books Warren Buffett recommends reading now " 참조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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