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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2차전지 소재핵심주 [일진머티리얼즈]. 국내 최초 초극박(UTC) 국산화 성공.

by 꿈꾸는구름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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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의 초극박 동박 개발사 ]]

국내 최초로 초극박 일렉포일(동박)을 개발한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 SDI와 8000억 규모의 배터리용 동박 공급계약을 맺는 등 안정적인 수주확보와 충분한 투자 여력을 배경으로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주가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박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 2021년 이후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배터리 효율과 직결되면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2차전지 생산업체들은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2차전지용 동박시장에 대해 2018년에는 1조원대의 규모였지만 2025년에는 14조3000억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동박생산업체 중 상위 업체와 후발업체의 기술격차가 커 2차전지 생산에 필수소재인 초극박형 동박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에 국내 최초로 초극박형 동박을 국산화한 일진머티리얼즈는 시장이 확대될수록 실적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고 올해 동박 생산량이 4만5000t에 달할것으로 전망되지만 365일 24시간 공장을 돌려도 글로벌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용 배터리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자회사인 IMM 테크놀로지 (100% 지분 보유)를 설립하고 지난해 1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가 말레이시아를 전초기지로 선택한 이유는 전기료와 인건비가 국내보다 30%가량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해서입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의 사마자야 자유무역지구에 건설된 공장에서는 연간 1만톤의 2차전지 배터리용 일렉포일을 생산합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6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이 자금이 공장 증설에 모두 투입이 되면 일진머티리얼즈의 일렉포일 생산능력은 8만톤으로 증가합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최종 목표는 10만톤 규모입니다. 

시장에 따르면 동박수요는 올해 13만5000톤에서 내년 26만5000톤, 2025년 74만8000톤으로 급증할 전망입니다. 동박은 머리카락 두께의 약15분의 1수준의 얇은 구리 호일로 고도의 공정 제어 기술과 설비 경쟁력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질의 동박 제조사는 전 세계에 약 6곳에 불과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기차용 동박 제조업체는 일진머티리얼즈, SKC, 두산솔루스입니다. 

[[ 일진머티리얼즈의 호재 ]]

일진머티리얼즈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IMM테크놀로지가 국내 상장을 추진합니다. 2차전지용 동박을 생산하는 회사로 내년 매출이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대어]입니다. 상장 시 배터리 수혜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일진머티리얼즈가 2017년 지분 100%를 투자해 말레이시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연간 2만t 규모의 2차전지용 동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북 익산 공장보다 규모가 큽니다. 이 회사의 매출은 올해부터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상반기(522억원) 매출이 작년 수준(437억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올해 1500억원, 내년에는 4200억원까지 매출이 급증할 전망입니다. 이 기업의 가치는 조 단위가 거론됩니다. 공장 가동률이 본궤도에 오르는 내년 하반기쯤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차전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상장 시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5일 국내 최초로 1.5마이크로미터 반도체용 초극박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의 1개사(미쯔이)가 독점하던 제품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번째입니다. 초극박은 반도체 패키지에 쓰이고, 1.5마이크로미터는 전자 IT 산업분야에서 쓰이는 동박 중 가장 얇습니다.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용 동박의 두께인 4,5~10마이크로보다 얇고, 극한의 제조기술이 필요해 동박 업계에서는 꿈의 제품으로 불립니다. 전자 IT 기기가 소형화, 고집적화 되면서 초미세회로를 구현하려는 반도체 제조사들의 수요가 이어졌지만, 국내에는 양산 기업이 없어 일본 미쯔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15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최근 글럽벌 반도체 업체들의 인증 획득과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국산화 성공으로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경쟁업체가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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