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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 방송은 호황기 진입, 영화계도 개선 중, 디즈니향 판매 시작도 호재 [제이콘텐트리]. 13개의 제작사를 보유한 메가 스튜디오

by 꿈꾸는구름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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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보다는 기회요인 더 큰 회사 ]

- 현재 [제이콘텐트리]의 시총은 JTBC스튜디오에 대한 지분가치에 불과합니다. 21년도에는 적자가 불가피한 메가박스의 가치는 미반영이 되었습니다. 개봉작 등장에 따른 관객수 증가로 21년 4분기부터 흑자 전환시 메가박스의 가치가 반영 될 수 있습니다. 

- JTBC스튜디오와 메가박스의 가치를 합산한 SOTP 기분으로는 기업가치 1.1조원, 주당가치는 60000원 부여가 가능해집니다. 국내외 인수 스튜디오를 통한 방송 사업 성장과 개봉작 등장에 따른 극장 정상화 과정을 반영하면서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 극장이 완전히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이는 23년부터는 메가박스의 가치를 6천억원까지 부여 가능하고, 이를 반영하면 [제이콘텐트리]의 기업가치는 1.3조원에 이릅니다. 주당가치는 74000원 부여가능합니다.  

[ 넷플릭스와 동행 ]

- [제이콘텐트리]는 2020년 5월부터 넷플릭스와 3년간 약 20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드라마를 공급하고,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드라마를 연평균 2~3편 가량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미 방영되었던 [D.P]는 첫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 현재 제작이 확정된 오리지널 드라마는  [지옥(21년 11월)] [지금우리학교는(22년 1월)] [안나라 수마나라(22년)] [종이의 집] [모범가족]이 있습니다. 

- OTT향 오리지널 드라마가 중요한 이유는, 당사 추정 제작비 대비 작품 마진이 15% 이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고,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을 줄려줄 수 있으며, 특히, 넷플릭스에 공급할 경우 글로벌 동시방영을 통해 타OTT에도 제작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레퍼런스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 디즈니 플러스의 레퍼런스를 얻다 ]

- 지난 14일 디즈니의 온라인 미디어 데이를 통해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정해인' 주연의 드라마 [설강화]가 판매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 매년 1편 이상의 판매 계약을 체결한 [NEW]와 함께 가장 빠르게 디즈니 내 레퍼런스를 얻게 되는 제작사라는 점에서 흥행 여부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기업가치는 ]

- [D.P]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JTBC향 드라마가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는, 21년 중반 클라이맥스, 프로덕션H 등 경쟁력있는 제작사들을 인수하면서 현재 13개의 제작사를 보유한 메가 스튜디오로 탈바꿈 했기 때문입니다.

- [제이콘텐트리]의 현재 시총은 앞서 언급했지만 JTBC스튜디오 유증시 평가받은 1.63조원의 가치에 CB의 전환 후 지분율 53.8%를 적용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 극장을 건너 뛰고  OTT로 개봉하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극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디즈니의 경우 [블랙위도우]의 극장-디즈니플러스 동시 개봉 후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향후 극장 먼저 개봉 후 OTT는 45일 이후 개봉이라는 정책을 도입했기 때문에 극장의 위치는 여전히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정리 된 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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