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 원전이 공존하는 기업 [두산 에너빌리티]

두산 에너빌리티는 2025년을 기점으로 주요 사업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입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원자력과 친환경이 공존하는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주요 전망을 몇가지로 분류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원자력 부문 

- 수주 증가 : 국내외신규 원전 및 노후 원전 수명연장 사업이 늘어나며 원자로 및 주기기 수주가 증가할 전망, 이러한 수주는 2025년부터 매출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가스터빈 사업 

- 국내 유일의 가스터빈 제작사 :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터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이 부문에서의 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친환경 발전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3.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 글로벌 SMR 주기기 제조사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현재 15개 설계회사와 협력 중이며, 이 중 3개사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글로벌 SMR 주기기 제조사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 사업

- 해상 풍력 : 국내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 참여 확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연계해 수주가 기대됩니다. 

- 수소 사업 : 수소 터빈 및 수소 생산 기술 개발 진행중이며, 2025년부터 실증 및 상용화 단계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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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수주 전망

- 연평균 수주 목표 : 2025년부터 대형원전과 가스터빈 분야에서 연평균 10조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주가 전망

- 증권사의 목표주가는 27,000원에서 30,000원으로 예상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0% 의 상승여력을 나타냅니다. 

 

종합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터빈, 소형무듈원전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과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 사업에서도 추가적인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및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