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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시사,과학,궁금한것들123

[과학]슬픈지구의미래.금성(VENUS) 금성은 지구에서 태양과 달 다음으로 가장 밝게 보이는 천체이다. 그 아름다운 모습때문에 서양에서는 미의 여신 비너스(VENUS)의 이름을 붙였다. 문자 그대로 우주에서 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신행성이지만, 금성에는 무시무시한 반전의 매력이 있다. 그 실체를 벗겨보면 아름다운 미의 여신이 아닌 지옥불에서 타오르는 악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금성은 온실가스가 가득한 아주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여 있다. 이로 인해 과한 온난화로 황폐화 된 지옥행성이다. 그런 의미에서 슬픈 지구의 미래라는 이름을 붙인것이다.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가 더 이상의 개선이 없다면 바로 금성처럼 변해버릴테니까 말이다. 금성은 지구보다 태양에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 태양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2019. 6. 24.
[과학]태양과가장가까운행성.수성(Mercury) 수금지화목토천해명.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외울수 있을 것이다. 태양계에 위치 한 행성 이름들을 순서대로 외우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했으니까. 그중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수성은 밀도가 아주 높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으로 표면은 달과 가장 비슷하다. 즉 분화구로 덮혀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표면에 대기가 아주 희박하게 남아있지만, 질량이 아주 작기 때문에 인력이 약하여 대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금성에는 없는 자기장을 가지고 있지만 기온차가 너무 심해서 뜨겁고 차가운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태양이 지구보다 가까워 약 7배나 많은 태양열을 176일 동안 같은 면이 받기 때문에 태양광선이 수직으로 쬐는 지점의 온도.. 2019. 6. 15.
[과학]달의기원.달에관한다양한가설들.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이지만, 그래서 친숙하지만 아직도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달의 기원. 생성원리에 대해서도 아직 학계에서는 여러 가설을 내세울 뿐 정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달의 생성에 대한 여러 가설 중 대표적인 몇가지를 알아보자. 달의 분리설 달의 기원에 대한 최초의 단서는 19세기 말부터 있었다. 1897년, 조지 H. 다윈은 암석위성인 달이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수학과 관측법을 사용했고, 만약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달은 지구의 일부분이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내세웠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분리 된 부분이 어떻게 지금의 큰 달이 될 수 있었는지와 그 떨어져 나간 부분이 지구의 어느 부분과 일치 할 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 201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