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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시사,과학,궁금한것들124

[과학]누워있는푸른별.천왕성(天王星.Uranus) 태양계의 제7행성으로 1781년 F. W. 허셜이 발견함으로써 토성의 바깥쪽에도 행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는 19.218AU(28억 7,500만㎞), 공전주기는 84.022년이다. 적도 반지름은 2만 5,400㎞로 지구의 4배에 가깝지만, 먼 곳에 있고 충(衝) 무렵에도 시지름이 3.8초, 밝기는 5.3등급에 불과하므로 육안으로는 겨우 보인다. 질량은 지구의 14.5배이고 평균 밀도는 1.30g/㎤, 표면 중력은 지구의 0.89배이다. 천왕성은 자전축이 그 궤도면에 대해 98°나 기울어져 있으므로 거의 가로로 쓰러진 모양으로 자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공전하는 동안 2번씩 태양이나 지구 쪽으로 그 적도와 양극을 교대로 향한다. 따라서 자전으로 밤과 낮이 바뀌지 않고,.. 2019. 8. 20.
[시사]지소미아(GSOMIA).한국의반격.강경화장관 일본에 반격 카드꺼내다. 일본의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 결정일이 다가온 오늘, 많은 사람들이 백색국가의 의미가 무엇인지, 강경화장관이 일본에 대응해 꺼낸 카드인 지소미아(GSOMIA)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초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강화를 발표한 데 이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오늘(2일) 일본 각의(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백색국가란 일본 정부가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안보 우방국을 지칭하며 일본 제품 수출 시 허가 절차 등에서 우대를 해주는 국가를 말한다. 그동안 한국은 일본 화이트리스트 국가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오늘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키게 되면 앞으로 수출제품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는 품목의 경우 수출.. 2019. 8. 2.
[과학]매력적인행성.토성(Saturn) 태양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토성. 토성은 아름다운 고리로 인해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토성에는 여러 개의 위성이 있는데 그중 '엔셀라두스'와 '타이탄'은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지닌 별이다. 토성에 대한 탐사는 어떻게 지구에 생명체가 성공적으로 정착했는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토성은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행성이다. 이웃의 거대한 가스행성은 목성처럼 그 가스 덕분에 아름답게 보일 뿐이다. 내부는 액체이고 외부 대기는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공이다. 깊이 들어갈 수록 뜨거워지고 압력이 높아진다. 더 깊이 들어가면 유체 효과가 나타나며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물리현상도 일어난다. 토성은 765개의 지구를 삼킬 만한 몸집이지만 밀도가 아주.. 2019. 8. 2.
[과학]거대행성.목성(Jupiter) 태양계의 5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이다. 목성은 태양계의 여덟개 행성을 모두 합친 질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지름이 약 14만 3,000km로 지구의 약 11배에 이른다. 이 거대한 목성은 육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밝은데, 가장 밝을때는 -2.5등급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목성은 엷은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유명한 네개의 갈릴레이 위성을 포함해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 목성은 작은 태양계라 불리기도 한다.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과 소행성 등 여러 천체들이 도는 것처럼 목성주위로 수많은 위성들이 돌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그 많은 위성들 중에 우리에게 친근한 위성은 갈릴레이 위성일 것이다. 이 천체를 제일 처음 찾아낸 사람은 갈릴레이로 1610년 자신이.. 201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