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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위 우리가 모르는 단어들 정리. 주식용어정리.초보주식용어

by 꿈꾸는구름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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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S]속에 있는 화면

[MTS]에 있는 [예수금] 현황 화면입니다. NH증권사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MTS]에 접속을 하면 여러 화면이 나오는데 그중에 [예수금]이라는 화면에 보이는 용어들이 일상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용어들이기에 이 용어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화면을 보겠습니다. 

# [예수금]이란?

[예수금]이란 자신의 증권 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현금입니다. [예수금]을 가지고 주식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즉 온라인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자은 거래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3영업일째 되는 날 결제되는 구조이기때문에 예수금과 추정예수금을 함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추정 예수금은 3영업일 내의 예수금을 보여주는 것으로, 거래가 이루어진 날과 그 다음날(D+1), 결제가 이루어지는 날(D+2)의 예수금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증권사 계좌에 100만원을 넣고 20만원어치의 주식을 매입했다면 예수금과 추정 예수금(D+1)은 모두 100만원으로 표시됩니다. 아직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제가 이루어지는 3영업일에는 매입에 해당하는 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추정예수금(D+2)은 80만원으로 표시가 됩니다. 

# [대용금]이란?

[대용금]이란 투자자의 보유주식을 일정 비율로 곱하여 금액으로 환산한 금액입니다. 이렇게 해 논 이유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증거금이나 다른 용도로 쓰기 위하여 계산해 놓은것입니다. 대용금이 존재하는 이유는 유가 증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금에 갈음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거래소가 지정한 유가증권으로 위탁증거금, 신용거래보증금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각종 보증금, 담보증권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부분은 바로 주식을 살 때입니다. 대용금은 보통 주식 주문 시 현금을 대신하여 일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다른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약 79%선에서 담보대출을 받아 다른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단, 관리종목, 투자유의종목, 정리매매종목, 프리보드종목과 같은 위험성이 높은 종목에는 대용금으로 설정 할 수 없습니다. 

# [매도증거금]이란?

매도하고자 하는 종목의 주식이 전량 계좌에 있거나 총매도금액의 40%에 해당하는 현금이 있는 경우 매도주문이 가능합니다. 단, 현금 40%에 해당하는 증거금으로 매도주문을 내는 경우 결제일에 반드시 해당 주식 전량을 입고시켜야 합니다. 

# [증거금]이란?

[증거금]은 주실을 살 때 증거금률에 따라 먼저 거두는 금액입니다. 주식매매는 3영업일 후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일종의 보증금 성격으로 미리 증거금을 거둡니다. 예를 들어 예수금 100만원으로 주식을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증거금율 40% 즉 40만원을 증거금으로 미리 거두어갑니다. 

# [미수금]이란?

[미수금]은 결제일 전, 예수금에서 증거금을 빼고 남은 금액입니다. 위의 예를 이어서 들자면 미리 거두어간 40만원을 제외한 60만원이 미수금이 되는 것입니다. 3영업일 후 상환일에 납부되어야 할 금액이지만 그동안 다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납부하지 못할 시 반대매매(고객의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처분하는 것)가 이루어집니다. 


이상으로 [MTS] 화면에서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주식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 용어들을 모른다고 주식거래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각 용어들을 잘 알고 있으면 각 특성을 이용해 당장 자금이 부족해도 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하면 할수록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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