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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영화[크로스] 손예진. 헐리우드 진출작. 샘 워싱턴. 이선균동반출연.

by 꿈꾸는구름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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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

지난달 해외 연예전문 매체인 [스타모미터]에서 선정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에서 한국 배우 [손예진]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전세계 20~40세 100명의 여성 셀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외모], [재력], [매력], [인기지수] 등이 기준이 되었으며 총 투표수 1,395만 5,594표중 [손예진]은 435만 4,037표를 얻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블랙핑크]의 [리사]가 385만 2,340표를 얻었으며, 3위는 [트와이스]의 [쯔위]로 123만 2,298표를 얻었습니다. 아마도 투표가 실시되던 시기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랑의 불시착]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손예진]이 헐리우드 영화에 진출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예진]의 소속사인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측은 6일, 영화 [크로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헐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 긍정적 검토중 ]]]

영화 [크로스]는 영화 [트루먼쇼]의 각본을 쓰고 [가타카(1998)][시몬(2003)][인타임(2011)][달리와 나-초현실적인 이야기(2011)] [호스트(2013)][드론전쟁: 굿킬(2-14)] [아논(2018)]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연출을 할 예정입니다.

앤드류 니콜 감독

[[[ 앤드류 니콜 감독 ]]]

처음에는 잘 모르는 감독이기에 누구지???라고 했는데, 필모그래피를 보니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잘 쓰는 감독인것 같습니다. 짐 캐리의 대표작인 [트루먼 쇼]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하니 말이죠. 

[트루먼 쇼] 각본
[가타카] 감독 / 각본

그리고 인상적인 SF영화인 [가타카]의 연출자이자 각본가이기도 합니다. 스토리라인을 잘 구성하는 감독으로 보입니다. 이 영화도 특수효과보다는 스토리가 매우 뛰어났던 SF 영화로 기억이 납니다. [우마 서먼]과 [에단 호크] 그리고 [주드 로]가 출연을 한 영화였습니다.

[시몬] 감독 / 각본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 여배우가 알고보니 만들어진 가상인물이었다는 스토리의 영화였습니다. 만들어진 시기가 2002년이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상상력이 대단했던 스토리였죠. 영화에 [시몬]으로 등장하는 레이첼 로버츠와는 재혼은 합니다. [시몬]을 창조해 내는 헐리웃 감독으로 [알 파치노]가 등장을 합니다. 

[인 타임] 감독 / 각본

시간이 곧 재산인 시대, 시간으로 모든 걸 살 수 있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던 [인 타임]. SF물이지만 특수효과 보다는 역시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영화였습니다. 오히려 특수효과는 어딘가 어설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주연배우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극의 집중도를 높여준 영화였습니다. 

[달리와 나] 감독 / 공동각본
[호스트] 감독 / 각본

영화 [호스트]는 역시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외계인에게 정신이 잠식당한 인류에게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의 희망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역시나 휘황찬란한 특수효과보다는 스토리와 아이디어로 승부한 SF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얼샤 로넌]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드론전쟁 : 굿킬] 감독 / 각본

[드론전쟁 : 굿킬]은 2014년에 만들어진 드론 소재 영화입니다. 2020년이 된 지금 드론이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영화가 만들어진 2014년도에는 군에서나 쓰이던 일종의 병기였습니다. 드론으로 민간인을 살상하는 사건을 영화의 소재로 사용하여 드론의 사용에 경각심을 일깨운 영화라 하겠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아논] 감독

가장 최신작은 넷플릭스에서 제작 개봉한 [아논]이라는 영화입니다. 역시나 신선한 소재로 철학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내는 감독 특유의 장점이 실린 영화입니다. 모든 정보가 눈앞에 펼쳐지는 미래의 세상. 경찰에 의해 모든것이 감시되는 범죄율 0%의 세상이 과연 인간적인지. 점점 기계화되어가는 인간들의 모습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클라이브 오웬]의 연기도 역시나 매우 좋았습니다. 


국내에서 그리 지명도가 높지 않아서 였는지 저만 몰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앤드류 니콜]이라는 감독의 필모그래피만 보면 감독과 각본을 거의 모든 작품에서 동시에 해낸 훌륭한 스토리 텔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 스스로가 글을 쓰고 연출을 한다면 영화에 시각적으로 옮기는 작업은 훨씬 수월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쉽게 관객에게 감독의 뜻이 전달됩니다. 조금은 걱정을 했는데 실력있는 감독인것 같아 내심 안심이 됩니다. 혹시나 한국이라는 [네임 밸류]를 등에 업고 흥행을 위해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일 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구요. [분단]이라는 좋은 소재를 찾아내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시나리오를 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작업을 했던 배우들도 [에단 호크] [우마 서먼] [아만다 사이프리드] [시얼샤 로넌] [클라이브 오웬] [저스틴 팀버레이크] [알 파치노] [주드 로] 등 헐리우드의 내노라하는 유명배우들이었습니다. 


[[[ 영화 ' 크로스 ']]]

영화의 배경은 가상의 다인종 미래 접경국가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영화라고 합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니콜 감독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영화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드류 니콜 감독은 한국에 세트를 지어 영화를 촬영하고 한국배우와 작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예진]에게 러브콜을 보낸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손예진] 상대역은 우리에게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과 [아바타] 등으로 잘 알려진 [샘 워싱턴]이 맡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배우조합상인 [앙상블상]을 받은 [기생충]의 [이선균]에게도 출연 제안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선균] 측은 합류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예진 :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 ]]

-- 국경을 넘으려던 남편을 잃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강인한 여성 역할 

[[ 샘 워싱턴 : 부유한 나라의 사람 역 ]]

[[ 이선균 : 국경수비대장 "기드온"역 ]]


시나리오는 적어도 탄탄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기술팀이 함께해서 특수효과 부분에서도 완성도 있는 영화가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우리나라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이니 말입니다. 영화는 내년 3월 경에 크랭크 인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도 해결이 되어서 의미있는 영화한편이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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