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은 지주회사로서 타회사의 주식취득을 통해 그 회사의 실질적인 지배권을 취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두산밥캣은 연결회사 기준으로 건설기계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지역 내 19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입니다. 당사는 연결회사 기준으로 중 시설을 북미와 유럽에 두고, 전 세계의 주요 전략적 위치에 생산, 연구 및 개발 시설을 두어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18년에 국내의 우수한 농기계 전문 업체와 컴팩트 트랙터 공동 개발을 체결하여 현재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20개 모델이 시장에 출시 되었으며, 19년에 미국 조경장비 전문업체로부터 모어(Mower)사업을 인수하여 당사 사업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로더와 소형 굴삭기 제품군으로 라인업이 한정되어 있어 전 라인업을 갖춘 경쟁서타사 대비 딜러망 확장성 측면이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북미 농경, 조경산업 진출로 라인업 및 딜러망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유럽 및 오세아니아로의 시장 진출을 통해 당사의 지속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의 사업부문은 Compact Equipment dhk Portable Power 2가지입니다. 비중은 로더와소형 굴착기를 생산하는 Compact Equipment가 93.40%로 절대적입니다. Portable Power는 이동식 전기 및 공압 생산장비를 통칭하는데, Portable Air Compressors, Generator, Lighting Systems를 포함한 다양한 Portable Power 제품을 의미합니다.
북미매출이 12.3억달러로 73.35%입니다. 미국 쪽 매출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고, 유럽과 아프리카는 3.3억달러로 20.17%입니다. 그럼, 두산밥캣은 미국과 유럽이 90%가 넘는 매출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21년에 미국 주택착공량이 20년 대비 7.1% 증가를 예상하는데, 소형 건설기계와 상관관게가 있는 단독주택 착공량은 올해 대비 18% 증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매각이슈가 있는데, 이번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두산밥캣은 제외가 되었습니다.
두산밥캣은 체코에 있는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법인에서 21일 온라인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햇다고 22일 밝힌바 있습니다. 이날 소개한 제품은 총 12종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이날 최초로 공개한 콤팩트 휠로더는 뛰어난 적재능력과 좌우 굴절 기능으로 좁은 장소에서도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럽 특화 장비입니다. 두산밥캣은 연 2만대 규모의 유럽 콤팩트 휠로더 시장에서 향후 5년 대 연 1000대 이상을 판매해 시장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아스팔트 도로 정비에 필수로 사용되는 라이트 콤팩션 장비도 처음 선보였습니다.
유럽 미니 굴착기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 9만대 규모로, 유럽 전체 소형 건설장비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입니다. 두산밥캣은 현지 딜러망과 마케팅 역량 강화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왓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향후 1~2년 내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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