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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국내 연료전지 시장의 선두주자[두산퓨얼셀]모그룹의 지배구조변화가 변수

# 모그룹을 살리고 있는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여냐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는 전기 및 열효율을 포함하는 복합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한 점, 분산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이라는 점 등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연료전지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M400]모델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발전소, 냉동창고, 대형 빌딩, 온천 등 다영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440KW의 전력 및 열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시장 및 산업인프라 조성을 추진하는 데 따라, 정책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다양한 사업 모델 확장에 주력하는 상황입니다.

발전용 연료전지는 친환경 고효율 분산전원으로 각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글로벌 보급량의 약 40%^를 점유하는 등 세계 최대의 연료전지 발전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정부의 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설치면적이 작고 기상조건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한 연료전지의 특성에 따른 결과입니다. 

[두산퓨얼셀]은 친환경에너지, 안전한기술, 고효율발전, 높은신뢰성 등을 주요 고객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검증 된 안정적인 미국의 UTC사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정책에 발 맞추어 친환경 고효율의 발전용 연료전지의 개발 및 보급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 국내 연료전지 시장

두산과 SK가 연료전지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두산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올라탄 두산퓨얼셀 사업군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습니다. SK는 SK건설이 지분 투자한 블룸SK퓨얼셀을 올해 출범시키며 대기업 연료전지 사업자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K건설과 미국 블룸에너지 합작사인 블룸SK퓨얼셀은 올 하반기에 주기기를 생산하는 구미 공장을 준공합니다. 현재 최종 마무리 단계로 SK측은 우선 50메가와트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국내의 연료전지 시장은 두산퓨얼셀이 관련사업의 선두주자입니다. 두산에 이어 SK가 사업에 뛰어들면서 대기업간 경쟁 구도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과 주택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입니다. 태양광, 풍력보다 효율성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한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시장은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오는 2030년까지 50조원 규모로 성장한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대형 발전사업자들은 신재생에너지의 무할당제도 강화에 따라 2023년까지 발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2030년까지 28%로 확대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을 기반으로 두산퓨얼셀은 2023년 계획한 설비 발주 기준 1조원 매출 목표를 최근 1조5000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매출 1조원 달성 시점은 2022년으로 1년 앞당겼습니다. 

# 연료전지 시장 점유율 1위

(주) 두산의 연료전지사업부가 분사돼 출범한 두산퓨얼셀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입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사업자에게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70% 확보한 시장 점유율은 올 상반기 80%로 더 올라갔습니다. 공격적인 설비 투자도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달 두산퓨얼셀은 342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자금을 연료전지 설비증설 투자, 고온형 연료전지(SOFC) 개발, 부품사 기술개발 용도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두산은 저온형 연료전지(PAFC, PEMFC) 기술만 가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연료전지 1위 업체인 [두산퓨얼셀]의 시장 지배력이 경쟁사들의 참여로 일부 하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산이 뒤늦게 고온형 연료전지(SOFC)개발에 나선것은 SK측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을 것으로 보고 SK측이 연료전지 주기기 생산능력을 늘리게 되면 두산의 경쟁사로 부각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두산그룹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퓨얼셀 지분을 두산중공업에 모두 넘겨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게획을 검토중입니다. (주)두산은 이달 초 두산퓨얼셀 지분 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해 두산중공업 정상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전기기와 건설기계 장비가 주력사업이던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재편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미 두산퓨얼셀 지분을 (주)두산으로부터 증여받으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지난달 4일 두산그룹이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대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퓨얼셀 지분 23%(5740억원)을 무상증여 했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두산퓨얼셀이 두산중공업의 자회사로 편입이 되면 두산의 지배구조는 (주)두산-두산중공업-두산퓨얼셀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는 두산중공업 아래에 두산인프라코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따로 떨어져 있는 두산퓨얼셀을 두산중공업에 편입시키는 방식의 사업구조 변화는 신사업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두산중공업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두산퓨얼셀이 보유한 연료전지와 연결사업으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듀산그룹의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두산그룹의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두산중공업 지원용 두산퓨얼셀 지분매각이 절반만 성사되어 실패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매각대금으로 주식담보대출을 갚고, 근저당이 풀린 두산류얼셀 지분을 무상으로 두산중공업에 넘길 게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분 매각이 절반만 이루어지면서 오너 일가는 주식담보대출을 갚기 위한 새 자금원을 찾아야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블록딜이 실패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이달말에 청약이 시작되는 두산퓨얼셀 유상증자 발행가 대비 가격 매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올 초까지 1만원 아래에서 맴돌던 두산퓨얼셀 주가는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과 수소 경제 확대 계획등이 맞물려 지난 4월 부터 급격히 상승해 10배 이상의 되었습니다. 이번 블록딜에서 매각하지 못한 물량은 나중에 다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 자체가 가지는 가치는 높으나 모그룹의 자금난이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블록딜까지 등장한 자금난이 과연 성장가능성이 있는 자기업을 유지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 [두산퓨얼셀] 주가 SUM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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