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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재테크] 직장인 "주린이"가 1년 동안 주식을 처음하며 느낀점.

 

 

2020년 12월 31일 현재 제 잔고입니다. 저는 NH증권앱인 [[나무]]로 주식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게 된 시점은 작년 10월1일 입니다. 이제 14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 잔고를 보면 현재 총 매입액은 2,522,335원에 추정자산은 2,232,641원입니다 

평가수익률은 -11.55%를 보이고 있어서 현재 손익은 -291,403원입니다.

맞습니다. 주린이입니다.

아주 귀여운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그동안 얼마를 벌었나 볼까요?

 

 

작년 9월25일부터 2020년 12월31일 바로 오늘까지 손익금액입니다. 

총 1,272,389원을 벌었습니다. 

제 총 투자비용은 1,200,000원입니다. YG PLUS는 물린것 같습니다.... 

 

 

저 이익율을 보면서 상상해봅니다. 투자금이 1억이었으면, 10억이었으면... 

하지만 투자금이 적었기에 이만큼이라도 남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투자금이 적어서 오히려 맘편히 종목선정과 매수 매도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었고,

" 없는돈이다~"라 생각하고 임하다 보니 벌렁이던 가슴도 냉정하게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투자금을 한번에 입금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고, 처음 입금한 돈은 80,000원이었습니다.

제 용돈의 일부였지요.

그리고 처음 산 주식은 주당 1270원이었던 [뉴프라이드]였습니다. 지금은 거래정지가 된 종목이네요.

그래도 무려 40주를 샀으니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첫 주식은 그날 사서 그날 매도를 했는데 1.53%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재미를 가지고 시작한 주식은 어느새 이렇게나 많은 주식 관련글을 쓰게 될 정도로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실력이 좋아서 100%에 가까운 이익율을 보인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운이 좋았던 것이지요.

올해 초(대망의 3월11일)에 있었던 역대급 롤러코스터 구간을 지나면서,

떠나지 못해 [존버]를 한 덕분에 본의 아니게 4~50%의 이익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원래 다 그렇게 수익을 얻는 줄 알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주린이 맞네요.

모두 그 덕분입니다. 잘한거라곤 타이밍을 놓쳐서 못떠났던 것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2020년을 지나면서 그동안 주식을 하면서 느낀점에 대해 몇가지 남기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아마 저보다도 더 주린이분들이 본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이지요. 고수분들은 패쓰~

 

 


[[ 언젠가는 오른다 ]]

겨우 1년이지만 주식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언젠가는 오른다는 것이지요.

물론 전제가 있습니다. [좋은 종목]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좋은 종목]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종목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는 여러가지가 담겨야 하는 것이겠지요. 재무건전성, 기술력, 시장성, 미래가치성 등.

어렵지요.... 하지만 보다보면 보입니다. 저같은 주린이도 보이더군요.

저는 가치주에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가치주를 매수해 둔다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것이지요. 

특히나 올해 2020년에는 절절하게 느꼈습니다. 

[[ 분할매수, 분할매도는 필수 ]]

보유종목이 갑자기 오르기 시작하면 보통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고수는 이런 상황에 냉정한 가슴을 가지고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주린이들은 뭐 마른 강아지처럼 안절부절하지 못하게 되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아야지 하는 마음에 덜컥 보유수량 전부를 매도 걸어 버립니다. 

하지만 제가 매도를 하고 난 이후에도 주가는 계속오릅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지요.

저는 매도 타이밍에 보통 세번정도 분할을 합니다.

정말 팔고 싶을 때를 기준으로 위 아래에 분할해서 매도를 걸어둡니다. 

그 간극은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보통 세칸정도 벌리고 매도를 겁니다. 

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만족스런 매도가 되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만족선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이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닐것입니다. 

반대로 매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분할해서 매도와 매수를 하는 기술은 반드시 필요한 기술인 것 같습니다. 

저도 1년을 꼬박지나고서야 이제 겨우 [분할]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 주가를 따라가며 매수금지 ]]

오르는 주가를 따라가며 매수를 하는 것은 절대 금지해야 할 일입니다. 

사실 주가는 어느 누구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고, 확신을 할 수 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르는 주식이 어느 시점까지 오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분위기에 휩싸여 오르는 주식을 따라가며 매수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보통 하루에 두세번 정도는 일반적으로 하락을 보입니다.

그러니 낮은 가격(본인이 원하는 적정가)에 매수를 걸어두어도 기회는 온다는 말입니다. 

간혹 오지 않으면 내 종목이 아니구나, 다음을 기약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쿨하게 뒤돌아 서면 됩니다. 

 [[ 경제공부는 필수 ]]

주식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정말 많은 정보를 공부하게 됩니다. 

모르던 단어들도 많이 알게 되고 관심종목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거의 그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어디가서 얘기할 정도는 됩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하지 않고서 그 종목을 매수하는건 거의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투자가 아닌것이지요.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재미를 좋아하는 분들이면 주식이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의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얻어가다보면 주식 고수가 되는 길은 멀지 않았습니다. 

[[ 평생을 할 일이다. 조바심 내지 말자. ]]

주식은 오늘도 열리고 내일도 열립니다.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를 유지하는 한 경제활동은 유지 될 것이고 그러면 주식시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 못한다고 해서 큰일날 일도 아니고, 또 다른 기회를 기다리면 됩니다. 

물론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다른 의미이겠지요. 

저와 같은 직장인 주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입니다. 

매수하고 싶은 종목을 선정했다면 [시세포착주문]을 걸어두고 신경 안쓰는게 좋습니다.

구매했다는 메시지가 뜨면 어플에 들어가 확인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직장생활에도 지장이 없을 것이고, 무엇보다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결론은 시총1위 종목 ]]

주식을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1년 정도 매수와 매도를 하다보니 사고 파는 재미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자신의 자산이 늘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아닐까요. 

[코스닥]은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릴 종목들이 존재합니다. 

29.99%의 "상"을 치는 것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급락을 하는 종목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위험성이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제 목표는 자산의 80% 즉 2,000,000원을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제 내년에 도전해봐야겠네요.

2020년에 4만원대를 맴돌던 삼성전자는 12월에 80,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만큼 재무가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이며, 기술집약적인 사업을 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총이 1위입니다. 그냥 사두면 말 그대로 언젠가는 오릅니다. 

[삼성전자]를 예로 들었지만, 이와 유사한 종목들은 다수 존재합니다. 

안목을 기르세요. 그러면 보입니다. 

안목은 공부하면 길러집니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리딩방]]은 절대로... 아닙니다....


주식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을 적은 글입니다. 절대로 종목추천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본 글은 단순 참고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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