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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 IPO예정종목 [SK바이오사이언스]. COVID-19의 CMO로 하반기 매출 확실시시되는 기대 종목.

by 꿈꾸는구름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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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장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동구매 컨소시엄인 COVAX의 백신개발 및 생산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백신업체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개발과 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업체로는 유일합니다. 글로벌 업체들의 COVID-19 백신 CMO(의약품 위탁생산)를 담당하고, 특히나 [노바백스] 백신은 극내 4천만 도즈의 공급을 직접할 예정입니다. 허가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VID-19 합성항원 백신 2종 자체 개발 중입니다. [NBP2001]과 빌게이츠 재단과 CEPI의 지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GBP10]은 각각 임상 1상과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고, 올 3분기 이후 3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COVID-19 백신 시장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고착화되면서 연간 10조원 이상의 글로벌 시장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동사의 자체 개발 백신의 성공여부가 기업가치 상향에 매우 중요합니다.

차세대 페렴구균 백신도 기대가 큽니다. 페렴구균백신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중이염예방 백신으로 2014년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연구개발을 체결한 후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중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약 7조원 수준으로 [화이자]가 현재 PCV13 백신으로 점유율 약 80%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PCV20 이상의 치료제를 개발중이어서 상용화되면 2025년 이후 동사의 가장 큰 수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모가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4.9조원입니다.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23.5배입니다. COVID-19 CMO 매출과 노바백스 국내향 매출이 올 해 6,250억원이 신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존의 독감, ,대상포진, 수두백신 매출을 더하면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무려 316%, 940%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난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에는 63조60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증거금 역대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에 몰렸던 증거금 58조5543억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58조 4237억원을 모두 뛰어넘은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바이오팜]보다 실적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OVID-19 팬데믹을 계기로 글로벌 백신 제조사들과 사업 기회가 확대되면서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상승하게 될 것이며, 백신 CMO, CDMO 사업 수익 예측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확장성은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의 POINT ]]

- COVID-19 백신인 [노바백스]의 CMO로 4천만 도즈 공급 예정

- COVID-19 백신 자체 개발 중

- 페렴구균백신, 독감백신, 수두백신, 대상포진백신 등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 다수존재 


[[ SK바이오사이언스 I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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