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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다시 성장하는 바른먹거리 [풀무원].

by 꿈꾸는구름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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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수수 지주회사로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식품 및 식자재, 푸드서비스 및 외식, 물류, 건강생활, 해외, 기타 영업부문의 총 30개의 회사가 포함됩니다. [풀무원]은 두부 및 나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하여 바로 조리가 가능한 식품(HMR-간편조리식)까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입니다.

2020년 [풀무원]의 연결매출액은 2조3,112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 순이익은 14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부문별 4분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컨세션 사업장의 손익 악화로 국내 푸드서비스/외식 부문의 영업손실액은 141억으로 집계 되었고, 해외 손익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인 [플랜트스파이어드]의 미국 코스트코 전점 입점을 앞두고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되며 미국에서는 소폭 적자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국내 냉장 간편식 판매 호조로 두자리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 수출된 핫도그, 두부바 등의 냉동 간편식 판매 호조로 적자폭이 축소되어 해외 합산 영업손실은 4억원에 그치며 종전 추정영업손실 1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4분기 코로나 백신 등의 공급으로 인한 폭발적인 내식 수요증가가 이어지며 국내 식품/식자재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식품 분야에서 일회성 인건비 150~18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고려 시 국내 식품/식자재 영업이익률은 크게 개선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었기에 최근의 상과가 일회적이라는 의구심도 들 수 잇지만 코로나19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던 국내 식품/식자재 부문의 2020년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253억원 증가된 반면 부정적 영향을 받았던 국내 푸드서비스/외식 부문의 2020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398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462억원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풀무원]은 2020년 영업이익 +50% 증가에도 국내 식품 부문의 실적 개선 추세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 쇼크가 불가피했던 단체급식, 푸드서비스/외식 부문의 기저효과가 두드러지며 2021년 영업이익 +60%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식물성 단백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해외 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하며 높은 시장성 역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 풀무원 POINT ]]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며 턴어라운드 가능성

-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구축으로 전반적인 매출액 증가 예상

- 국내외 식물성 단백질 시장에서 입지 구축


[[ 풀무원 종목 SUMMARY ]]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정리 된 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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