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 이어지는 "밸류에이션 콜" 화학주에 주목 [롯데케미칼]. 증권가에서 강력 추천하는 이유.

[[ 밸류에이션 콜 ]]

: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너무 싼 상황이니 매수하라라는 뜻

올 하반기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화학주]에 대해 중국이 지준율 인하를 시사한데다 관련 설비 규제 강화 기조를 이어가면서 주가 상승 동력도 갖추기 시작했다는 평가입니다. 

[[ 이어지는 국내 화학주의 상승력 ]]

[롯데케미칼]은 이달들어 14.89% 상승했고, [금호석유]도 이달들어 14.84% 올랐습니다.

[효성화학]은 33.74% 상승했습니다. 

"화학주"는 올 하반기 내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고점 대비 28..44% 하락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가,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한데다

중국 경기의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산기지가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악재도 겹쳤습니다. 

[[ "화학주"의 주가 반등이유 ]]

그동안 화학주를 짓누르고 있던 여러 요인들이 일시에 해소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가와 납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향안정화되고 있는데다

중국이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등 그간 얽혀있던 실타래가 서서히 풀리고 있습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화학주"가 바닥을 쳤다고 판단하고

일제히 "밸류에이션 콜"을 부르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53배로 금융위기 당시와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금호석유]의 ROE(자기자본이익률)은 50%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직은 "화학주"의 업황이 개선되었다는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원자재 가격,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등 

업황을 둘러싼 주요 지표가 최악을 통과한 것으로 분석되어 

증권가에서는 저가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라고 판단하는 분위기입니다. 

[[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가 미치는 영향 ]]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3일 시장주체를 둘러싼 필요한 정책을 제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을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진한 중국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실시하면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탄소배출 규제 정책으로 정유, 석유화학 설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도 호재로 꼽힙니다. 

중국발 공급과잉 압력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이 완화되면 화학 제품 재고 확보 움직임이 강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인도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나서면서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증권가의 TOP PICK ]]

"하나금융투자"는 [금호석유]와 [롯데케미칼]을 TOP PICK으로,

"하이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과 [효성화학]을 TOP PICK으로 꼽았습니다. 

특히나 [롯데케미칼]은 올해 88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한데다가

올해의 배당수익률이 4.7%로 추정되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혔습니다. 

본격적인 긴축 재정이 시작되는만큼 부채비율이 낮고 대규모 순현금을 보유해 재무 안정성이 높으면서 

배당의 매력도가 높은 업체들의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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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

[[ 효성화학 ]]

[[ 금호석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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