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사건 정리. 범인 [전주환] 학력 신상 정보 고향 나이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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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전주환
힌양대 경제금융대학
나이 33세. 키 161cm
고향 경상남도 합천군

2022년 9월 14일에 벌어진 신당역 여자화장실 살인사건의 범인인 전주환이 사형에 구형되었습니다. 전주환은 당시 입사동기였던 28살 여성 역무원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했고, 피해자가 직접 화장실내에 있는 비상벨을 눌러서 도움을 요청한지 1분여만에 역사 직원, 사회복무요원의 도움으로 전주환을 잡았습니다. 

사건발생 9분여 만에 사건현장에 구급대가 도착을 했으며, 피해자를 후송했지만 피해자는 수술도중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범인 전주환은 피해자를 불밥촬영 및 스토킹한 혐의로 피소되었고, 해당 사건으로 직위 해제 후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었으며, 1심 선고를 단 하루 앞두고 이와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전주환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를 졸업했으며 201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을 하였으나, 이후에 회계법인에서 1년간 진행되는 실무수습을 마치지 못해서 정식 회계사 자격증은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월 10일 검찰은 범인 전주환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측은 향후 재범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강조하면서 이와같은 구형을 했습니다. 전주환은 자신의 범행에 대해 후회를 하고 반성을 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많은 이들은 잔인한 방식으로 피해자를 살해한 전주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