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시작. 넷플릭스 계정공유 금지 내용

 

 

같이 사는 사람만 계정 공유 가능

 

넷플릭스가 국내에서도 계정 공유 금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홈페이지에 '넷플릭스 계정 공유'페이지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유료가입자의 기본 위치에

같이 거주하는 이용자들에 한해서만 

계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게 주요내용입니다. 

기존에는 위치 제한 없이 요금제에 따라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 등 계정 공유가 가능했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기본계정의 위치를 판단합니다. 

이용자가 특정 기계를 

계속 이용하려면 한달에 한번씩

기본 위치 와이파이에 접속해 

넷플릭스 컨텐츠를 시청해야 합니다. 

여행, 출장 등으로 인해 다른 위치에서 넷플릭스 컨텐츠를 

시청해야 할 때는 임시 엑세스 코드를 요청해야 합니다. 

넷플릭스가 기본 계정 소유자에 연결된 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로 링크를 전송하면, 15분이내에

해당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이같은 번거로운 인증방식 등 서비스 정책 변화가

넷플릭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이용자들의 반발과 서비스 해지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계정 공유 제한은 현재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주로 남미지역에서 시범운영중입니다. 

계정 공유가 국내에 적용되는 시기는 3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