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중장년 내일센터]의 모든 것

2025년, 대한민국 정부는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내일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재직자, 퇴직(예정)자, 구직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https://www.elifeplan.or.kr/main/index.jsp

중장년내일센터

 

1. 주요 지원 프로그램

•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참여자의 연령, 취업 여부, 종사 업종 등을 고려하여 경력 점검과 미래 경력 대안 탐색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전직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퇴직을 앞둔 중장년 재직근로자가 원하는 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심리 상태, 신념, 태도,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합리적인 진로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전직준비도 검사(NJRT)와 같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재도약 프로그램: 중장년층이 새로운 분야로의 경력 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중장년 경력지원제

2025년 초부터 시행된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퇴직한 사무직 등의 중장년이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한 중장년에게는 1~3개월 간 직무 교육과 현장 직무 수행 기회가 제공되며, 참여 수당으로 월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됩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기업에게는 참여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운영 수당이 지원됩니다. 

3. 참여 요건 및 절차

• 참여자: 만 50세 이상으로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며, 중장년 내일센터 및 훈련기관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거나 훈련을 이수한 자가 대상입니다. 
• 참여 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인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며, 중장년층에게 직무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4. 중장년 내일센터의 확대 및 접근성 강화

정부는 중장년층의 경력 설계와 전직 지원을 위해 중장년 내일센터를 기존 35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층이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 스쿨 등 내일패키지 지원 대상도 확대되어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 기타 지원 사항

•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 상향: 기간제·파견·단시간 일용근로자,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를 기존 4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 최저임금 인상: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인상되어, 주 40시간 근무 시 월급은 2,096,270원이 됩니다. 이는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도모합니다. 
• 임금체불 근로자 권리구제 강화: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한 대지급금 및 체불청산지원융자를 확대하여 근로자의 권리 구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통해 중장년층은 경력 개발과 재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