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서 거의 식사를 해결하였는데 도착하는 날 저녁, 다음날 아침, 저녁을 해결하였다. 리조트내 식당은 '풍경마루'라는 곳 한 곳 뿐이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로비층에 위치한 '풍경마루'
입구에 이런 모형들이 있어서 메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한식과 퓨전요리가 반반씩 차지하고 있었다.
빗속을 뚫고 오느라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는 따뜻한 국물 요리가 제격이다 싶어서 주문한 불낙새전골. 불고기, 낙지, 새우 전골이었는데 다데기장을 넣으면 빨간 국물요리가 된다. 전라도 지방답게 맛깔스런 반찬들이 맛있었다.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한 불낙새 전골. 탁월한 선택. 칼칼한 국물이 매우 맛있었다. 주문한 요리중 1등.
평소 젓갈을 좋아해서 주문한 곰소젓갈 쌈밥정식은 다섯가지 젓갈이 나오고 약간의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쌈이 나온다.전라도 지방답게 젓갈은 감칠맛 나게 맛있었고,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은 평범한 맛.
복분자 간고등어 정식인데, 복분자가 들어간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냥 간고등어 맛이었던 간고등어 정식. 그냥 그런 맛이었고, 주문한 메뉴중 3등.
많은 메뉴가 있으나 전골류나 한식종류가 괜찮은것 같았던 석식의 '풍경마루'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위해 다시 찾은 '풍경마루' 특이하게 '해장국 샐러드바'로 운영되었다. 해장국이라니...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일반적인 리조트 조식에 비해 많이 종류가 적었는데 비용이 저렴한 만큼 그런가 보다 하고 이용했다. 미역국과 콩나물 김치국, 황태해장국 세종유가 있었고, 간단한 반찬류와 쌀국수, 계란 후라이의 즉석요리. 모닝빵, 식빵, 크로와상 빵 3종류. 과일주스 2종류. 샐러드 3종류. 시리얼 2종류. 아침의 허기를 채우기엔 적당했다고 본다. 가격을 생각하면 뭐... 그렇지. 주변에 식당이 많이 있으니 오전에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 바로 앞에 있는 식당들을 이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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