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올림픽대교 북단에 위치한 'WICHES'를 다녀 왔습니다. 요즘 광장동/구의동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맛집입니다. 예전에 '오드리'라는 베트남음식점이 있던 자리인데 새로운 음식점이 입점을 했더군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수제로 만드는 수제 샌드위치집입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몄네요. 외관도 눈에 띄게 변모된 모습입니다. 주차는 매장 바로앞에 세대정도 가능한데 자리가 없으면 대로변에 주차를 하고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매장 직원이 주차를 해준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이 꽤나 깁니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도 없는것 같네요.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매장에 사람이 꽉차있어서 매장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해피아워'라고 매장오픈 기념 행사인것 같은데 패스토에그(5,000원)와 아메리카노(4,100원) 두가지를 7,000원에 드실수 있습니다. 엄마들이 주로 즐기는 메뉴라고 와이프가 귀뜀해 주었습니다.
샌드위치는 따뜻한것과 차가운것으로 나누어서 판매를 하는데 평균적으로 9,000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파니니와 덮밥도 두종류씩 판매를 하고 있네요. 샐러드도 네종류가 9,000원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커피와 차는 4,000원대에서 가격대를 이루고 있구요. 그러니까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신다고 하면 대략 1인당 13,000원을 예상하면되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메뉴가 샌드위치인걸 감안하면 말이죠.
저희는 후레쉬 모짜렐라 파니니와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와 프렌치 프라이,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후레쉬 모짜렐라 파니니(8,900원)입니다. 빵을 적당히 잘 구워내서 일단 식감이 매우 좋았구요. 모짜렐라도 듬뿍 들어있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베이커 치즈 샌드위치(7,900원)입니다. 기본적으로 야채와 재료가 듬뿍들어가 있습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적당히 빼서 매운맛이 적게 느껴졌습니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크기는 조금 작았지만 포만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프렌치프라이(4,000원)은 양이 좀 적다 싶었는데 갓튀겨내어서 맛은 매우 좋았습니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처음 방문했는데 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은걸로 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매장임엔 틀림이 없네요. 그리고 배달 주문이 꽤나 많아보였습니다. 식사하는동안 최소 다섯번의 주문이 들어오더군요. 시간을 생각해보면 많은것이지요.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실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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