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리뷰,가볼만한곳리뷰

[흙도회관][흑도회관][만리포맛집][태안맛집][모항항]맛집.서해맛집.

by 꿈꾸는구름 2020. 8. 25.
반응형
흙도회관의 전경

뭐하나 편한게 없는 하루하루입니다.
낮에는 폭염경보로 외출은 힘들고, 안그래도 코로나의 확산으로 더욱 조심해야하는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서해안 나들이를 간 이유는 아버지의 심장수술이 [의료파업]으로 인해 연기가 되면서 난감하고 씁쓸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양쪽의 의견이 옳지 않은 부분은 없지만, 국민의 목숨과 직결되는 직업을 가진분들이 집단 파업을 하는것은 그 의도가 어떻든간에 아쉬움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모쪼록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만리포는 부모님댁인 [세종시]에서 두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같은 충청권이라는 단순한 거리감에 정하긴했는데, 거의 서울과의 거리와 비슷했습니다.

알려준 바로는 [흙도식당]이란 상호였는데, 네비게이션에는 [흑도회관]이라고 검색해야 결과가 나왔고, 직접가서보니 [흙도회관]이라는 간판에 식당 메뉴판엔 [흑도회관]이라고 써있었습니다.
검색이 안되시면 [모항항]을 검색하시고 찾아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모항항] 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와 외관으로 보아 꽤나 오래된 식당인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런 식당의 느낌이랄까요.
평일에다 코로나 여파로 식당에는 단 한팀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본의아니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지키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럭, 광어, 놀래미, 농어가 활어회로 준비가 되어있었고,
대-140,000원 중-120,000원 소-80,000원입니다.
3명이라서 우럭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듣던대로 일명 [[쯔끼다시]]가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대강 이십여가지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해산물이었구요.
평소 맛보기 힘든 여러종류가 있었습니다.

멍게가 나왔구요.

가오리날개조림이구요.

참소라 조림입니다.

이건 흑골뱅이 무침이구요.

삶은 새우도 나옵니다.

홍어무침입니다.

이건 톳무침이구요.

목이버섯무침이네요.

이건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해초의 일종 같습니다. 식감도 해초의 식감이었어요.

단호박 조림이구요.

바지락조개찜입니다.

매생이 죽도 나옵니다.

미역국도 감칠맛나게 나옵니다.

광어초밥도 몇 개 나오네요.

오징어 볶음도 나오네요.

가자미구이도 나옵니다.

이건 전어구이네요.

꽁치구이도 나오구요.

우럭조림인데... 이건 그냥 그랬습니다.

이건 임연수구이 같은데...

드디어 메인인 우럭회입니다.
기본찬들이 종류는 다양했으나 특출나게 인상적인 메뉴는 없었기에 다소 실망을 했는데 메인인 [회]가 모든걸 용서하게 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두시간 거리를 찾아서 갈만한 가치는 되었다. 만리포나 태안반도 근처에 오면 재방문 하겠다.
지인에게 추천하겠다.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겠네요.

모항항의 흑도회관, 흑도식당, 흙도회관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