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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면역력에좋은음식#코로나면역력

by 꿈꾸는구름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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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오늘 드디어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 했습니다. 지난 1월20일 최초 발병자가 발생한 이후 약 한달여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2009년 신종 플루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봄방학 개학도 일주일(2월 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인들의 입국금지 방안도 이제는 심각하게 고려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늦은감이 많이 있습니다만. 정부는 적극적인 방역과 발병자들 관리 그리고 모든 지원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 개개인들도 손자주 씻기, 마스크 쓰고 외출, 기침할 때 옷으로 가리고 하기 등 이제는 널리 알려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수칙들을 잘 지키고 개개인이 더 이상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알려진 대로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 등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이 됩니다.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한 #면역력을 높이는 최강의 음식 9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면역력이라도 높여 놓으면 바이러스의 침투가 힘들지 않을까요


#면역력을 높이는 최강의 음식 9가지#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음식

(1) 요거트

배양균이 살아 있는 요거트는 건강한 박테리아가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200g 정도의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마늘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란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을 포함해 면역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영국에선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마늘의 효능에 대한 실험을 했는데 마늘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분의 2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마늘 같은 경우는 생마늘 보다는 익힌 마늘이 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마늘로 섭취할 경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니 익혀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고구마

피부는 면역체계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처음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마주하는 부분은 바로 피부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 A'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A는 고구마와 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 

(4) 버섯

워싱턴 DC의 한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버섯은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힘을 주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됩니다. 

(5) 소고기

'아연'은 채식주의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중에 하나입니다. 고기에는 #면역력을 돋우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연은 백혈구 생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6) 조개

굴, 가재, 게 등 조개나 갑각류에는 들어있는 '셀렌'은 백혈구가 '사토카인'을 생성하도록 돕습니다. 사토카인은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이를 물리치는 단백질입니다. 또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나 고등어도 폐를 건강하게 해 호흡기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7) 차

하버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주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씩 마신 사람은 그냥 뜨거운 물을 마신 사람보다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10배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태아닌이 홍차와 녹차에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닭고기 스프(닭백숙)

닭고기를 요리할 때 나오는 '아미노산 시스테인'은 기관지염 약인 아세틸스테인과 화학적으로 비슷하다고 합니다. 소금기 있는 닭고기 스프는 기관지염 약처럼 점액을 얇게 만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프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마늘이나 양파도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닭고기 스프보다는 닭백숙이 더 친숙하겠습니다. 음식의 조리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9) 보리와 귀리 

보리와 귀리에는 '베타 글루칸'이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베타 글루칸은 항균기능과 노화방지 기능을 가진 섬유입니다. 이 성분을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치료 회복력과 항생 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끼중에 적어도 한 끼 정도 보리와 귀리가 들어간 식사를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 9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이도 거의 대부분이 우리가 흔하게 먹는 음식들입니다. 구하기 힘든 재료도 아니니 자주 섭취해서 몸안의 면역력을 키우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울러 개개인의 노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범 국가적으로 감염이 줄어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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