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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테마주정리]#바이오시밀러관련주#바이오시밀러테마주#바이오시밀러

by 꿈꾸는구름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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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세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국가에서도 '심각'으로 방역태세를 최고치로 격상을 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국에 테마주를 논하는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일입니다만 이러한 난관이 곧 지나가리라는 바람을 가지면서 확진자의 증가와 함께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국내 증시의 상황도 바이러스 확산이 안정화에 접어들면 중국과 마찬가지로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란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기대감으로 오늘은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시밀러란?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다른 방식으로 비슷한 성분과 함량 등을 유지하여 만드는 의약품으로 신약의 특허만료에 따라 개발/판매되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의약품은 제조방식에 따라 화학물질 기반으로 제조되는 합성의약품과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하여 제조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구분됩니다. 오리지널 합성의약품의 복제약품을 제네릭, 바이오의약품의 복제 약품을 바이오시밀러로 지칭합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약값이 저렴하며, 현재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주요 블록버스터 바이오 의약품들이 2015년을 기점으로 유럽 특허 만료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대부분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2030년까지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 연구/개발을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스케일업 전용 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와 시설투자 비용에 대해서는 세재 혜택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올해 만료 예정인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함으로써 이를 통해 선진국 수준의 제조/품질관리기준에 맞춘 생산시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2,433억불로 전체 제약 시장에서 28.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향후 2025년까지 연평균 8% 성장해 4,261억불 규모에 32.8%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5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8년 cGMP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 반기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본 세계 1위 CMO로 도약하였습니다. 동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자가면역질환), 플릭사비(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한 CMO사입니다.

#셀트리온(068270)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의약품을 생산하는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 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렘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습니다. 

#알테오젠(196170)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입니다. 항체약물 융합(ACD)기술 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중입니다. 원천기술로 ACD 기술,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일본, 중국 등의 기술이전 수수료를 수취하였습니다.

#서린바이오(038070)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로 하여 제조한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인프라 사업과, 치매조기진단키트, 헬스케어, 위생/살균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의약품용 기기/시약/소모품 등의 기자재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증설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주요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인플릭시맙(램시마), 리쿡시맙(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허주마) 등이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Teva 등을 포함하여 110여개국에서 3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를 살펴보았습니다. 제약관련 기업들이 실적이 저조하고 PER이 높음에도 투자가 몰리는 이유는 오로지 '높은 밸류에이션' 때문이라고 합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실적이 좋더라도 복제약 시장은 수익성과 성정성이 낮기 때문에 높은 밸류에이션을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밸류에이션은 자의적 판단에 좌우될 공산이 물론 큽니다. 하지만 정보가 불확실하고 산업이 초기 단계에 불과한 탓에 임상성공률을 비롯한 각종 변수는 충분히 고려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성장폭이 큰 기업이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한쪽에서는 바이오 제약 업계의 '버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우 우리나라가 굴지의 기업들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국내 증시가 안정됨에 따라 상승이 예측되는 종목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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