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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정은]은? 과연. [김정은] 언급내용 정리.

by 꿈꾸는구름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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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 - 지성호 미래통합당 당선인 - ]

[ 살아는 있겠지만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 된 것 같다. - 잭 킨 전 미육군참모총장 - ]

[ 김위원장의 상태가 "아픈 것" 정도로만 알고 있다 - 대만 국가안전국장 - ]

[ 나는 김정은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는 않았다. - 청와대 - ]

약 20여일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서 많은 추측과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확신에 찬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은 미래통합당의 탈북자 출신의 [지성호] 당선인입니다.

[지성호] 미래통합당 당선인

김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하면서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99% 확신한다고 하면서 지금 북한은 후계문제로 매우 복잡한 상황이라는 말도 더했습니다. 과거 [김일성/김정일] 유고 발표를 볼 때 이번 주말(내일/2일) 즈음에 북한이 [김정은] 사망을 발표하지 않을까하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잭 킨] 전 미육군참모총장

4성 장군 출신으로 전 미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잭 킨]은 대표적인 대북강경파로 한때 국방장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신변에 이상은 있지만 사망은 하지 않은것 같다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그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그에게 "잘 지내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폼 페이오 장관은 그의 행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한것을 예로 들며 신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국정] 대만 국가안전국장

[구국정] 대만 국가안전국장은 대만 국회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 답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픈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지는 질문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생사를 묻자 [엷은 미소]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그는 " 우리는 김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논의한다면 북한 정보원들이 위험해 질 수 있다."라는 묘한 뉘앙스의 답변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비공개로만 논의를 할 수 있다는 말이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같은 이슈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입니다. 워낙 나서기를 좋아하고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인물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슈에 민감하고 이슈거리가 되기를 즐기는 그도 이번에는 매우 신중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나는 [김정은]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 모든 것이 괜찮아지기를 바란다. 아마 머지 않은 미래에 그의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김정은]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없다. "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역시나 뭔가 뉘앙스를 풍기는 어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말 못한다.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청와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이 제기된 20여일 전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나 이상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입장입니다. 더불어 미국과의 공조는 역시나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 했습니다. 과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금 어떤 상황일까요?

모든 입장에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생각은

[1]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건 확실하다.

[2] 서로가 눈치를 보며 진실을 먼저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다.

[3]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입니다. 지성호 당선인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확실]하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지성호] 당선인의 말처럼 내일이나 모레 쯤 [김정은]의 사망 발표가 나올까요?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고 시 후계자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김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 전 체코주재 대사가 거론되고는 있지만 [김평일]의 경우는 북한을 너무 오래 비웠고, 그 사이에 [김정은]이 많은 사람을 숙청해 후계자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은 [김여정] 쪽으로 후계자 자리가 넘어간 뒤 자연스레 김정은 자녀에게 세습이 되는 구도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아무도 말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발표가 나오면 알게 될 일이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에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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