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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가볼만한곳리뷰

[가볼만한곳]아기자기한.국립어린이과학관.혜화동가볼만한곳

by 꿈꾸는구름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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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건물 외관

  6월6일 의미있는 공휴일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곳을 방문 하려했으나~ 늦잠들을 자는 바람에 현충원 방문은 다음으로 미루고, 예전에 방문하려했었던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지하철을 타고 이동~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서 5분정도 걸으니 건물이 보였다. 알록달록 귀여운 그림들로 가득해서 한눈에 보였다. 시간대별로 입장인원을 정해서 입장시키기에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휴일의 경우 현장 판매분은 거의 일찌감치 매진이 되기에 헛걸음을 할 수도 있겠다. 다행이 현장 판매분이 남아서 아슬아슬하게 마지막회 15시30분 입장.

입장권. 어린이 1000원, 어른 2000원.

  1층~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2층까지가 실내에 마련된 관람관이고 3층은 실외에 마련된 작은 놀이터와 생태온실, 천체관측관이 있었다.

입구
입구에 있던 인상적인 태양계 조형물
착시현상에 대한 실험기구
실내에 마련된 작은 놀이시설
어른도 신기했던 바람대포
원심력 체험기구
1층을 거의 모두 차지 하고 있던 구조물

  어린이 과학관답게 직접 체험해보고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되어있었다.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과학원리를 아이와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하니 어른들에게도 유익했다.

3층에 마련된 생태온실
생태온실안에 마련된 공룡발굴체험

  '국립'이라는 이름에 기대가 많았으나 기대보다는 다소 소규모의 시설이었다는게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 기구가 많았다는게 좋았고, 한가한 평일에 이것저것 예약하여 여유롭게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층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모두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다 둘러보는데 1시간30분 정도 걸렸는데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을 정도의 시간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작은건가 싶기도...^^

계단에 있던 인상적인 글귀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 아인슈타인-" 휴일에 아이와 가볼만한 장소였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혜화역에서 걸어가면 8~10분 정도 소요된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다. 아이와 손잡고 천천히 구경하며 걸어가면 금새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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