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글로벌 AI 영상인식기업으로. [알체라]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

[알체라]는 영상인식 인공지능, 증강현실 영상 데이터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2016년 6월에 창립했으며, 스마트 폰에서 동작 가능한 3D 얼굴 분석 기술과 손동작 인식기술을 비롯해 얼굴인식, 행동인식, 사물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인 설비 모니터링 기술도 개발했습니다.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 투자유치를 포하해 3번의 투자를 받았으며, 네이버, 삼성전자, SKT, LG 유플러스, KT 등을 포함해 16 기업과 연구소, 공공기관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얼굴인식 기술은 출입국 심사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일 수 있습니다. 알체라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금융권을 비롯, 보안/치안 등 범용성이 높은 기술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기술에 관심이 쏠리면서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미국 NBC뉴스가 고열이 나는 사람을 추적할 수 있는 알체라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AIIR를 소개했습니다. 

간단한 기술로 보이지만 얼굴인식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알체라 엔진은 2D(차원) 안면정보에서 윤곽을 파악하고 눈,코,입과 눈썹 등 5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수백 조각으로 나눠 분석합니다. 하나의 얼굴에서 수백 개 차별화한 특징이 나옵니다. 정확히 개인간 차이를 파악하는 게 핵심인 기술력인데 알체라는 얼굴을 50% 이상 가려도 구별해 인식할 정도로 정확도가 높습니다. 알체라는 3D 얼굴인식이 가능한 기술도 갖추었습니다.

알체라의 핵심 경쟁력은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 원천기술과 레퍼런스입니다. 이 기술은 사람의 표정과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 정확도 99% 이상으로 순간 포착이 가능합니다.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 국내 최초의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에 적용,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되었습니다. 2016년 스노우카메라에 적용된 후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외교부 여권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금융권 여권 위조여부 검출 시스템, 한국전력 화재감시 시스템 등에 적용, 성공 레퍼런스를 쌓아오며 시장 검증을 마쳤습니다.

최근에는 자체 알고리즘으로 완성한 얼굴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인 [알체라 ACS]를 출시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협업사와 계약을 체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약 23억 원 규모의 구매주문서를 수령했고,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알체라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 경쟁률이 1322.58대1에 달했습니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총 5억 2903만 2980주가 접수되었습니다. 청약증거금은 총 2조 6452억원 이었습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공모금액은 200억원입니다.

12월21일 상장한 알체라는 2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초가가 공모가(1만원)의 2배인 2만원에 결정된 뒤 3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주 수익률은 160%입니다. 알체라는 따상으로 장을 마감한 올해 8번째 새내기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2일에도 역시 상한가를 기록해 일명 [따따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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