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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 공격적인 사업 재정비로 미래 경쟁력 확보 [금호석유화학]. 라텍스 호조에 힘입어 2차전지시장(CNT)시장 진출

세계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무역갈등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업계의 전반적인 위기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 주력 사업의 우위를 강화하면서도 환경과 관련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올해 니트릴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의 수익성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중국 등 국가에서 의료용품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니트릴 장갑 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감의 견조한 수요에 따른 NB라텍스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주요 글러브 메이커들이 소재한 말레이시아 중심의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텍스 호조에 힘입어 2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시장에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새해들어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무게가 더해진 차체의 하중을 견디고 내마모성과 연비까지 향상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품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첫 고객사는 LG화학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은 LG화학과 배터리용 CNT 납품계약을 이달 중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납품 시기는 이달말로 점쳐집니다.

CNT는 인장강도가 철의 100배에 이르고 전기전도성이 구리보다 1000배 높아 꿈의 소재라고도 불리는 2차전지의 도전재(전기와 전가의 흐름을 돕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3년부터 CNT를 양산했지만 기존에는 반도체 트레이에 쓰이는 복합소재용으로만 사업을 이어왔습니다. 2차전지용 CNT 개발에 착수한 것은 2017년의 일로, 지난해 9월 리튬이차전지 소재의 공장테스트와 품질 승인이 진행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번의 계약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LG와의 협력관계로 이어진다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것인가 ]]

금호석유화학은 지난주 영업과는 별개의 문제로 논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박찬구 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의 조카인 박철완 상무의 경영권 견제에 대한 움직임이 이슈가 된 것입니다. 현재 박철완 상무의 지분율은 10%로, 박회장과 그의 자제들인 박준경 전무, 박주형 상무 등의 지분을 합치면 14.84%로 박 상무 보다 많습니다. 자신과 동갑내기인 박찬구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상무로의 경영승계가 잔연스레 이루어지고 있는 사실에 대한 반기를 든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박준경 전무는 지난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을 했는데 박철완 상무는 그대로 상무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진칼과 같은 경영권 싸움에 주가가 요동치는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만, 그 누가 경영권을 쥐게 되더라도 금호석유화학의 사업 방향성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금호석유화학 종목 SUMMARY ]]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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