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은 위성통신 휴대폰을 개발/생산하는 위성통신 단말기 및 위성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세계 5대 위성통신 사업자인 [THURAYA]에 단말기를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위성제조 분야는 발주처가 국책기관이 대부분입니다. 매출비중은 2019년 기준 위성통신 단말기부문 52%, 위성제조 48%입니다. 기지국 설치가 힘든 도서나 산간 오지, 극지방, 해양의 선박 등에서 사용되는 위성통신 휴대폰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6년 글로벌 5대 위성통신 사업자인 UAE의 THURAYA에 2세대 위성통신폰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이후 현재까지 단독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막지형 전용폰 위주로 공급을 했다면, 2020년부터는 [마린스타]라는 브랜드의 해양 선박용 전용폰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글로벌 위성통신사와의 신규 거래가 예상되므로 해당 사업부문의 실적 고성장을 전망합니다.
한화, AP위성, 쎄트렉아이 등 상장사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뉴 스페이스(NEW SPACE)라고 불리는 민간 주도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오는 3월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국내 위성 개발 주도권이 국가에서 민간 사업체로 넘어가는 시작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우주항공연구원(항우연)이 주도한 위성 1호 개발을 비롯해 앞으로 KAI가 주도할 2호 개발에는 국내 민간 기업 67곳이 분야별로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위성에 들어가는 모듈, 파이프, 반사경 등 구성품부터 조립 및 시험, 지상 관제수신, 영상처리 등을 나누어 맡게 됩니다. 이들 기업에는 상장사도 다수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중에 [AP위성]은 원격측정명령계와 조립 및 시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AP위성]의 주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어제 오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과열 국면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AP위성의 매출액은 258억원. 영업이익은 3억3800만원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가 총액은 2100억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 AP위성의 종목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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