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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혼하는 박지윤 최동석 부부. 14년만에 이혼으로 마무리

by 꿈꾸는구름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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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아나운서 동기이자

대표적인 방송인 잉꼬부부였던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국은 이혼을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만에

파경하기로 합의 했고

박지윤 측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과 우리 가족을 지켜봐 주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과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한번 죄송하다.

 

두 사람은 사내연애로 인연을 맺은 후 

2009년 11월 결혼을 했습니다. 

이듬해 10월에는 첫째 딸을 품에 안았습닏다. 

2014년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구요.

박지윤과 최동석은 최동석의 건강문제로

제주도에서 거주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14년만에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네요.

 

 

두 사람의 이혼소식이 전해진 후

두 사람이 과거에 쓴 글들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박지윤의 말대로 지나친 억측은 자제를 해야하겠지만

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균열이 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별거 유머도 사실인 것으로

확인 된 바 있다고 합니다.

최동석은 상반고리관피혈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데,

이로 인해 제주도에서 투병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모든 가족이 제주도로 내려갔지만

현재는 최동석만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학인이 되었습니다.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두 삶의 

결혼생활이 안타까운 결말로 매듭지어지는 것 같아

두 사람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좋질 않네요.

어쨌든 두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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