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시사,과학,궁금한것들

넷플릭스 한국에서도 계정 공유 제한, 한집에 살지 않으면 추가 지불

by 꿈꾸는구름 2023. 11. 3.
반응형
넷플릭스 계정의 이용 대상은
회원 본인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즉 한 가구의 구성원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제한 정책을

한국에서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월 5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이전까지는 한계의 계정으로

여러 사람이 나누어 사용 할 수 있어서

친구나 함께 살지 않는 다른 가족끼리도

하나의 아이디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부담스러운 비용을 함께 나누어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었던 셈이지요.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방식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없게됩니다.

 

 

계정 공유 제한은 점진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회원과 같은 가구에서 살지 않는

외부 이용자나 외부 디바이스가 

넷플릭스 게정에 접근할 경우

안내메세지가 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회원들이 가입 때 동의한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따라 IP주소, 디바이스 ID, 계정활동 등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가 회원과 같은 가구에 

사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 회원과 같은 가구에
속하지 않는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려면
매달 5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넷플릭스가 아직 국내서

추가인원을 최대 몇명까지 

허용할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같은 정책을 도입한 국외의 사례를 보면

프리미엄 계정은 최대 2개,

스탠다드 계정은 1개

유료 추가 회원만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계정을 만들어

기존의 프로필 정보는 이전하려면

프리미엄 계정의 경우 월 1만7000원,

스탠다드 계정의 경우 월 1만 3500원을 

각각 지불해야 합니다. 

이같은 조치는 넷플릭스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100여개 국가에서

이와 같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용자들의 반발도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도입 초기에는

비밀번호를 공유하라며

광고까지 했었기에,

가입자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클 것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해지를 하는 사람보다

추가로 가입을 하는 이용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같은 OTT 플랫폼인 '디즈니'도

가격인상 정책을 내놓아

'스트림 인플레이션'

이른바 스트리밍 서비스의 

인플레이션 효과가 

사용자들의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