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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부터 남들과 달라지는 체력차이, 두 가지만 챙기면 된다.

by 꿈꾸는구름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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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부터는 체력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요.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은 딱 두가지만 챙기시면

또래보다 젊어 보이고 과감하게 도전을 즐기며 제2의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그 두가지는 바로 '운동'과 '식단'입니다. 

결론적으로 '근육'이라는 것인데요.

노화를 거슬러 근육을 지킴으로써 운동능력, 특히 보행능력을 유지하고,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노년기 활력있는 삶의 비밀이라고 합니다.

40세이후부터는 일반적으로 신체적인 노화로 인해

근육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근감소는 이보다 빠른 30세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초반에는 운동, 식습관에 따른 차이가 크게 생기지 않지만,

40세를 넘어 노년으로 갈수록 개인 차가 커지게 됩니다. 

즉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챙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극과 극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근감소증까지 초래가 되는데,

이 경우 노년에 주의해야 할 낙상,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고

각종 골근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이 유발되며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됩니다.

근감소증은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이 최선이며,

관리는 빠를수록 좋지만 늦어도 60대에는 반드시 시작해야 합니다. 

근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섭취해야 할 단백질은

손바닥 만큼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많은 양입니다. 

계란으로 따지면 하루에 10개, 고기로만 보더라도 약 300g에 달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한식의 경우 단백질 섭취가 쉽지 않아서,

주 1~2회 가족들과의 외식이 전부인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경우는 음식준비가 버겁다보니

평소에는 밥에 국을 말아서 김치나 장아찌 류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단백질은 적고 탄수화물과 염분 섭취가 많아

결과적으로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악화되게 됩니다. 

 

단백질은 매 끼니마다 손바닥만큼,

다양한 종류로 번갈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육류뿐만 아니라, 두부, 콩, 계란, 생선류 등으로 골고루 섭취를 하고

섭취가 힘든 경우는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40세 이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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