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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직장인재테크]#저평가주고르는법#초보주식공부#저평가주찾는4가지기준지표#기본적인4가지지표#주식공부

by 꿈꾸는구름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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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윤재수 저-"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돈을 벌어주는 #저평가주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3가지로 구성됩니다. 그중에서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이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가, 측 현금창출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S에는 기업의 가치를 비교 평가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표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가장 유용한 4가지 투자지표를 살펴본다면 저평가주를 찾아내는데 한결 수월해 집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저평가주를 발굴하고 보유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10년을 보유하지 않으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마라. -워렌 버핏-"


#4가지 투자지표

(1) 자기자본이익율 (ROE)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이란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기순이익 값을 자본 값으로 나누어 구한다. 예를 들어 자본총액이 1억원인 회사가 1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면, ROE는 10%가 된다. 즉 ROE란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낸다. 주의할 점은 자본총액을 시가총액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자본총액이 1억원인 회사를 주식의 가격으로 따졌을때 시가총액은 10억원이 될 수도, 100억원이 될 수도 있다. 주식 시장에서 주식이 비싼 값에 거래되면 시가총액은 100억원이 될 수도 있으나, 실제 회사가 보유한 자본 즉 생산설비나 예금 등은 다 합쳐서 1억원인 것이다. (위키백과 참조)

종목선정은 ROE를 체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낼수록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당연히 가치가 높은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ROE가 높을수록 좋은 회사입니다. 따라서 ROE를 다른 회사와 비교해보면 주가가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의할 점이 있다면 ROE가 높은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주가가 기업의 가치나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있는 경우는 예외라는 것입니다. 주가의 고평가 여부는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확인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ROE를 볼 때는 1년 후 예상 ROE가 가장 중요합니다. ROE가 10%이상이면 '수익성이 매우 높은 기업' 5%이상이면 '수익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적정투자대상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주당순이익(EPS)란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의 평균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 1주당 얼마나 이익을 창출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회사의 일년간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확인할 수 있다.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의 규모가 커지면 높아지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나면 낮아진다. 일반적으로 주당순이익이 높으면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이는 기업의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백과사전 참조)

EPS를 볼 때는 1년 후 예상 EPS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그런 다음 2년 후 예상 EPS와 최근년도 실적에 의한 EPS를 동일 수준으로 참고합니다. 예상 EPS를 볼 때도 전년대비 증감율이 중요합니다. 예상 EPS 증가율이 높을 수록 그에 비해서 주가 상승률도 높기 때문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6만6000원이고 EPS가 1만2000원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된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다음백과사전 참조)

PER가 높다, 낮다는 판단은 1년 후 예상실적에 의한 예상 PER를 기준으로 합니다.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 봅니다. 평균치나 대표기업보다 PER이 낮다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하락할 위험은 낮다고 봅니다. 추세를 확인해 봅니다. PER의 수준이 같거나 그 차이가 미미하다면 PER의 연도별 추세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적으로 PER이 높은 종목에 투자할 때는 PER이 높은데도 주가가 상승할 이유를 투자자 본인이 확신하여야 합니다. 그만큼 PER이 높은 종목의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합니다.

#EPS와 PER의 관계

EPS와 PER은 기업가치와 주가 수준을 가늠해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시장 평균 PER을 곱하면 적정주가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PER이 낮은면 주가가 저평가, PER이 높으면 주가가 고평가 된 것입니다. PER은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 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의 PER는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율을 구가하며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위험도 높지만 기대수익도 높기 때문입니다.  PER을 비교할 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의 성장성 높낮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PER수준이 비슷하다면 소형주보다 대형주가 안전하고, 성장성이 높은 업종의 종목일수록 주가 상승률 기대치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EV/EVITA(세전기준 영업 현금흐름)

#EV/EBITDA는 기업의 시장가치(Enterprise Value ; EV)를 세전영업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EBITDA)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하는데 사용된다. 만약 기업의 EV/EBITDA가 2배라고 한다면 해당기업을 시장가격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의 2년간 합이 투자원금과 같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EV/EBITDA의 수치는 투자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나타내며, 이 수치가 낮다는 것은 기업의 주가가 낮으면서(저평가됨) 영업현금흐름(영업력과 재무구조가 좋음)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매경시사용어사전 참조)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입니다. EV는 기업의 가치(ENTERPRIZE VALUE)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과 마찬가지로 짧을 수록, 즉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4) PBR(주가순자산비율)

#PBR(Price on Book-Value Ratio)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비율이다. 순자산은 회사를 청산할 때 주주가 받을 수 있는 가치를 뜻한다. 수치가 1배보다 낮으면 주가가 청산가치만도 못하다는 의미다. (매경시사용어사전 참조)

PBR은 PER과는 달리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따라서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입니다. PER과 ROE의 내용을 합한 것이 PBR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PBR은 기업의 자산가치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수익가치에 대한 평가까지 포함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정리

지금까지 주가를 평가하는 4가지 기준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ROE만 높으면 좋고, PER, EV/EBITDA, PBR 지표는 낮을수록 좋습니다. 기본적인 4가지 기준을 정해놓은 것이고 종목에 따라 다양한 지표들이 존재합니다. 초보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지표들이기에 꼭 개념을 정리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위의 기준에 따라 종목을 우선 선정해 놓고 세밀한 점검을 해보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4가지 이외에 ROA(총자산수익율), 부실채권비율, 충담금적립비율 등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더 복잡하니까 우선은 4가지 지표를 정확하게 개념정리하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저평가주를 찾아서 실적을 많이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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