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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현대차그룹의 ICT 서비스 전문기업[현대오토에버].독보적인 IT기술 솔루션보유.

by 꿈꾸는구름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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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을 등에 업은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ICT 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완성차, 철강, 건설, 부품, 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 대한 시스템 통합 및 서비스 운영 사업과, 관련된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독보적인 IT 기술 솔루션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IT 기술 및 서비스 간 통합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구현함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러시아, 중국, 미국, 멕시코 등 해외로 진출하는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해 BASIC(Big Data, Ai, Security, loT, Cloud)등 최신 기술이 집합된 스마트X사업(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을 위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자율주행차 시장의 수혜 기업

[현대오토에버]의 현대 계열사 내 매출 비중은 95%로 계열사들의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은 안정적인 기업내부의 자체 수요에 따라 형성된 시장 매출을 기반으로 디지털 신사업 매출이 가시화 되며 신규 수주를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에서 수혜를 입어온 기업입니다. 정부가 SOC 디지털화 사업의 추진을 발표하면서 현대오토에버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첨단 도로교통체계 구축에 5785억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자율주행차 인프라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0년 2월에 진행한 광주 C-ITS 실증사업 수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실증사업과 본 사업의 수주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년 C-ITS 시장 규모는 5000억원으로 예상되며 기존 동사의 사업 수주 점유율을 고려햇을 때 15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 데이터 댐 개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중 재정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과제는 데이터 댐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 처리 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데이터 댐은 물을 모아 방류하는 댐처럼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형태로 가공해 모아두는 것을 뜻합니다.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데이터 플랫폼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테스트중이며,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데이터 허브는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려는 고객사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부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소 역할도 수행할 것이며, 데이터 저장소가 만들어지면 정부 주관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자동차 주행 데이터를 그룹사와 협력사 등에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현대오토에버]의 데이터 허브 플랫폼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통한 스마트폼,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할 것이고 그에 따른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입니다.  

# 증권가의 전망

증권가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2020년 매출액을 1조5965억원, 영업이익 927억원 등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신규투자 프로젝트가 지연되며 SI 사업부의 매출은 저조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해외법인 계열사의 인력통합과 지속적인 IT 시스템 유지보수 수요로 인해 ITO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19로 매출 성장이 제한된 점은 아쉬우나 재택근무 시행으로 인해 출장비 교육비 등 판매관리비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익율이 높은 ITO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신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오토에버]는 건설과 운영단계에서 관련 수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대오토에버]의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각각 주가수익비율(PER) 19.7배, 17.7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현대오토에버]주가 SUMMERY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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