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기술에 투자하는 [TIPS]운영기업 [인포뱅크].스타트업 투자기업.

# [TIPS] 프로그램이란?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과감한 창업도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엔젤투자, 보육, 멘토링과 함께 R&D 자금 등을 매칭하여 일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TIPS]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인포뱅크]는 모바일+메시징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국내 최초 및 최대의 모바일메시징 서비스(기업메시징/양방향메시징/국제메시징 서비스) 및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벤처동업가의 모임을 추구하는 [인포뱅크]는 현재 약 80여개의 스타트업과 협력 및 투자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 경험과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 [인포뱅크]의 성과

[인포뱅크]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형 엘셀러레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해 2019년까지 포트폴리오사는 총 100여개, 누적 투자금액은 158억원입니다. 투자 대상기업으로는 3년이내 초기기업에 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AI, 빅데이터, 하드웨어, 헬스케어, 스마트카/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광고, 마켓팅, 게임,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로보틱스, 키즈, 팻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인포뱅크]는 2015년말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현재 파트너 100여개사 중 36개사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2019년에는 빈센, 에프앤에스홀딩스, 맘모식스, 파파야, 파이프랩스, 버즈앤비, 큐에스텍, 헬로팩토리, 에이아이네이션, 탱커펀드 등 총 10개사가 [TIPS]에 선정되었으며 크라우드웍스와 에프앤에스홀딩스 등이 후속 투자 유치를 했습니다.

[인포뱅크]는 스타트업의 사업을 특허로 보호하도록 지원하는 IP기반의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및 특허출원을 돕는 능동적인 파트너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38개사를 대상으로 610개의 특허 출원을 지원하는 등, 4년동안 투자기업들에게 총 1238개의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했습니다. 

# 2020년의 [인포뱅크]

2019년에는 5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데 이어 2020년에는 6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 2호를 지난 5월에 결성하여 투자에 나섰습니다. 개인투자조합 2호 재원구성에는 인포뱅크 경영진을 포함한 독립 사업부인 대표들이 출자자로 참여하여 스타트업에게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TIPS] 프로그램 이외에도 [인포뱅크] 자체의 자금력을 마련하여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초기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전문가로서 개인투자조합 2호 역시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투자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포뱅크]의 향후전망

스마트카 서비스 관련해서 [애플], [구글] 등의 가세로 인해 자동차와 IT등의 융복합이 미래자동차 기술 관련 기업들 간 공동기술개발 및 협력 혁신적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및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뒷바침하기 위한 자율 주행차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포뱅크]의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에 2조 5천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투자한 스타트업 7개 사가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포뱅크]의 위험요소로는 [TIPS]의 프로그램 운용사로 지속적인 후속 투자금 유치에 한계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매출은 사실상 거의 없고 기술을 개발할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안정적인 후속 투자유치에 대한 리스크가 매년 존재합니다.

---

# [인포뱅크] 종목 SUMMERY